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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부모님 처음 뵈는데 괜찮을까요?

남자친구가 부모님과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하는데요.. (일부러 잡은 건 아니고 사정이 있어서)

저는 지금 다리가 다쳐서 츄리닝 밖에 못 입는 상황이라 좀 아닌 거 같다 라 말하고 있고 남자친구는 상관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 부모님께서도 제가 다리 다친 걸 알고는 계신데 .... 그래도 처음 뵈는데 츄리닝을 입고 만날 거면 안 만나는 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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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똘똘한살모사89
    똘똘한살모사89

    안녕하세요. 똘똘한살모사89입니다.

    어른들 입장에서는 괜찮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제 생각에는 굳이 몸이 불편한데 츄리닝까지 입고 만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첫인상이 중요합니다.

    남자친구분께 중간에서 중재를 잘해서 제대로 격식을 갖춰서 뵐수 있을 때로 조율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힘찬나방196입니다.

    꼭 만나뵈야할 급한 사정 있는게

    아니라면 미루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래도 어른들 처음 뵙는 자린데

    츄리닝 입고 뵙기도 좀 그렇고

    다리가 불편하신 상태면 어른들께서 배려하고

    신경써주실텐데 그런게 부담스러울수도 있고요

  • 안녕하세요. 올해는부자되고살이빠졌으면좋겠다입니다.

    남자친구분이 아무리 괜찮다고해도 다음으로 미루는게 좋을듯합니다.

    풀편한 몸을 이끌고가게 된다면 마음도 더 불편해질텐데 굳이 그렇게까지 해서 가실필요는없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당신의 질문 나의 행복이입니다. 몸이 불편할때 굳이 어른분들만날실건 아닌거 같아요. 몸이 다 나으면 그때 만나시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그분들께서 충분히 이해하실겁니다. 추리닝 입고라도 당장 만나야 할 정도로 급한 이유가 없다면 말이죠

  • 안녕하세요. 따뜻한븍극곰252입니다.

    부모님들은 첫인상을 중요하게 생각 합니다

    남자친구를 잘 설득하셔서 다음에 정식으로 만나는게 좋겠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하늘색장수풍뎅이152입니다. 생각처럼 복장같은 거에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사람 성격이 어떤가 배경이 어떤가가 훨씬 더 중요하죠

  • 안녕하세요. 영악한참고래79입니다.

    오히려 처음 만나뵙는 자리에서 더 눈도장 찍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먼저 운을 띄우시고 추리닝밖에 못 입을 상황을 다시 설명 드리고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면 부모님께서도 분명히 이해를 넘어서 그럼에도 나와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실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건장한돼지78입니다.

    품이 넓은 치마같은것도 안되시냐요?아무래도 첫인산사 신경이 많이 쓰일수밖에 없는데ㅜ

    만약 진짜 어쩘ᆢ없이 츄리닝밖에 안된다면 꼭사전에 말씀드리고 만나서도 꼭 얘기하심이 좋을거같앙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