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과 차용증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채권은 돈을 받을 권리이자 증권이고
차용증도 돈을 빌려줬다는 증서라 배웠는데 둘의 구체적 차이는 무엇이고 왜 나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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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과 차용증 모두 돈을 빌려주면서 발행하는 문서이며, 원리금, 이자, 만기일 등이 기입되어 있는 점이 공통점 입니다. 하지만 채권은 이런 차용등을 증권화함으로서 유통시장에서 다른사람들과 거래가 가능하도록 한 금융상품입니다.
따라서 채권은 단순 차용증과 다르게 시장가격이 있으며, 이 가격은 시중금리의 변동이 따라서 가격변동이 있습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은 하락을 하며, 금리가 하라하면 채권가격은 상승 합니다. 그 이유는 시중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신규로 발행되는 채권의 이자수익률이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기존 채권은 유통시장에서 그만큼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시중금리가ㅜ하락하면 신규 발행되는 채권의 이자수익률은 하락하게 되면서 기존 채권의 매력도는 상승하게 되며 시장가격도 상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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