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의료상담
iliiiii
iliiiii24.02.12

뭐먹은게 뱔로 없었는데 갑자기 어제부터 물설사를 합니다

나이
52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당뇨약갑상선약골다골증약
기저질환
당뇨,골다공증,갑상선

어제 약을 당약 먹구 몸살감기약먹고 등등

약을 복용했는데 10시쯤에 3시부터 물설사를 하더니 밤새도록 했습니다

지사제를 하나 먹으니 소용도 없규 들지도 않으서 두개 복용하고 해도 아침까지 계속 그래서

자고일어나서 아침에 또 하나 먹었넹요

머리도 아프고 팔쪽이 쑤시고 명치쪽 통증이 있는데

왜이럴까요.. 지금 공휴일이라 병원도 못가고

일단 포카리랑 사서 먹고 죽도 먹었구여

제발 도와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설사 증상을 한다는 정보만 가지고 왜 그런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보통 급성 위장염 등의 문제를 의심해보아야 하는데, 증상이 심하면 공휴일이어도 응급의료센터에 가서 적절하게 검사 및 치료를 위한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장염이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나타나는 증상들로 인해 죽조차 드시기 어렵다면 물이나 이온음료만 드시며 식사를 거르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약 복용 후 물설사가 발생하는 경우, 이는 약물의 부작용이거나, 몸이 약물에 반응하여 발생하는 소화기 문제일 수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 상호작용으로 인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머리통증, 팔 쪽의 쑤시는 느낌, 명치 쪽 통증 등은 약물 부작용, 탈수, 또는 다른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설사로 인한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내과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급성 장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급성 장염은 다양한 종류의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의해 발생하는 장염으로, 주로 설사와 복통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비브리오 패혈증 등이 이에 해당하며, 연중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의 주요 증상은 설사입니다. 세균 감염 시에는 수분과 전해질이 장관 내로 흡수되지 않고 분비되어 설사가 발생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발열, 구토, 물 같은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한 복통, 고열, 혈액이 섞인 설사가 나타날 경우 세균성 장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장염은 일주일 이내에 호전되나 유아나 고령자, 면역 결핍자는 탈수나 고열 증상이 더 심할 수 있습니다.

    급성 장염의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여 감염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바이러스성 장염은 특히 겨울에 유행하며, 주의가 요구됩니다. 세균성 장염을 일으키는 세균에는 살모넬라, 쉬겔라, 비브리오, 대장균, 캠필로박터, 예르시니아, 클로스트리디움 등이 있습니다. 원충으로는 아메바가 대표적입니다.

    급성 장염은 주로 증상과 병력을 통해 진단되며, 혈액 또는 대변 배양으로 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변 내 백혈구 수, 세균 배양 검사, 혈액 검사, 대장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진단과 감별 진단을 시도합니다.

    치료적으로는 대부분의 성인은 수분 섭취로만 치료 가능하며, 콜레라나 소아, 노인은 포도당 전해질 용액을 섭취하여 수분을 보충합니다. 지사제를 사용하여 설사의 양과 빈도를 줄일 수 있으며, 혈액이 섞인 설사나 고열이 심한 경우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열제는 열이 38℃ 이상일 경우 사용하며, 중요한 점은 바이러스성 장염이나 성인에게 발생한 급성 감염성 장염의 경우 항생제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