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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발구지
황금발구지21.04.05

샤브샤브와 스키야끼는 어떻게 다른가요?

샤브샤브와 스키야끼는 고기를 육수에 살짝 익혀서 각종야채와 소스를 찍어 먹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둘다 그렇게 큰 차이를 모르겠는데, 어떤 점이 다른 걸까요? 우리나라에 전해져 온 방식이 다른 건가요? 이름만 다르게 부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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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샤브샤브는 국물이 있어서 고기와 야채를 퐁당 담궈서 먹는다면, 스키야키는 국물을 바닥에 잔잔하게 깔아서 좀 더 자작하게 먹는 형식이라고 해요.

    각종 야채 와 고기를 뜨거운 물에 익혀서 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은 같은 것 같습니다 다만 자작하게 육수를 넣고 끓이는 방식은 스키 아끼고 샤브샤브는 좀 더 많은 육수에 고기를 야채를 살 짝 익혀 먹는 방식만 다른것 같습니다


  •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질문이군요.

    굳이 단박에 답을 한다면,

    스키야키는 냄비에 국물을 붓고 각종 식재료를 동시에 넣고 끓이면서 먹는 음식이고

    샤브샤브는 냄비에 국물을 준비해서 내오면 국물이 끓고 난 다음에 각종 재료를 국물에 한 젓가락씩 넣고 살짝 살짝 익혀 먹는 음식을 말한다고 얘기할 수 있을텐데......

    좀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지요.

    일본어에서 야키는 굽는다는 뜻이고

    스키는 옛날 농기구의 일종으로 넓적한 나무날의 앞부분을 철판으로 감싸서 땅을 일굴 때 사용하던 농기구로 판단되는데 현재의 쟁기와 같은 기능을 하던 농기구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점들을 고려해서 추정해보면

    과거 일본의 농부들은 아마 힘든 일을 하다보니 가끔 특별식으로 스끼의 철판을 이용하여

    각종 고기나 생선류들을 구워 먹을 때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스키 앞부분의 철로된 날 부분이 주머니 형태로 바뀌면서 물을 붓고 무엇인가를 끓일 수 있게

    발전해 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토속적인 냄비요리로 발전해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샤브샤브는 그 원류가 다르다고 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원래 유목민들의 대표적인 음식으로서

    일본 사람들이 현대적인 음식 스타일로 발전시켜서 지금은 세계적인 음식으로 성공시킨 경우입니다.

    지금도 몽고 사람들은 유목민의 천막안에서 큰 솥을 가운데 두고 온식구가 둘러 앉아서 양고기 등을

    끓는 국물에 익혀 먹는 관습이 있는데 중국에 가면 '화꾸어'라는 음식이 같은 부류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음식을 해먹는 것은 유목민족들의 대표적인 생활방식인데

    옛날의 스키타이족이나 몽고사람들이 이런 음식을 해먹었다는 기록과 역사 유물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신라시대의 유물 중에 흙으로 빚은 (역사교과서에 나오는) 기마상을

    아마 대부분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 기마상의 말 엉덩이 위에 있는 큰 솥이 동복이라고 하는 옛조리기구입니다.

    그래서 신라인들은 기마민족의 후예다라고 추정할 수 있는 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구려 유물 중에도 유사한 것들이 있습니다.


  • 저는 한국에 사는 일본 사람입니다. 스키야키와 샤브샤브는 완전히 다른 요리입니다. 채소나 버섯, 육고기가 들어가는 것은 똑같이 만 육수의 맞과 고기의 두께가 다릅니다. 스키야키는 샤브샤브 보다 조금 더 두꺼운 고기를 사용합니다.

    스키야키

    주로 간장과 설탕으로 맛을 낸 진한 육수에 채소나 버섯, 고기(주로 소고기)를 넣고 푹 끓여주는 음식입니다. 취향에 따라 고기나 채소를 날계란에 찍어 먹습니다.

    샤브샤브

    채소나 버섯, 다시마로 단백한 감칠맛을 낸 육수에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넣고 살짝 익혀서 ※①폰즈나 ※②고마다레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①폰즈(쇼유) : 간장, 유자즙이나 레몽 즙, 식초, 미림(설탕)을섞어서 만든 소스

    ※②고마다레소스 : 갈은 참깨, 간장, 미림(설탕)을 섞어서 만든 소스

    한국 샤브샤브와 일본 샤브샤브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4.06

    스키야끼와 샤브샤브는 엄연히 다른 음식입니다.
    스키야끼는 고기 야채, 두부, 버섯 등을 넣고 끓여서 먹는 전골같은 음식입니다.

    달걀을 풀어서 고기나 야채 버섯등의 건더기를 찍어 먹습니다.
    그리고 샤브샤브는 육수에 버섯, 야채, 등을 넣고 끓으면 얇게 저민 쇠고기나 게 등을 살짝 데쳐서 소스에 찍어서 먹는 음식입니다.
    물론 야채와 버섯 등의 부재료들도 먹습니다.
    샤브샤브의 원조는 몽골에서 시작됐다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둘다 보편적인 음식이고 많이 먹고 있으며

    가정에서도 많이 해먹고 전문 식당도 많습니다.


  • 샤브샤브는 펄펄 끓인 육수에 얇게 썬고기를 살짝익혀 소스에찍어먹습니다. 보통 육수는 맑은육수구요.

    스키야끼는 처음부터 냄비에 각종식재료를 동시에넣고 끓여먹습니다. 맛간장육수가많구요. 샤브샤브와다르게, 날계란소스를 더해 담백함이일품입니다.

    두개다먹어본바로는 샤브샤브는 애초에 육수와 식재료가분리되어나오고, 스키야끼는 육수와식재료가 다들어가있다.(물론 고기는제외입니다.)

    샤브샤브는 폰즈와깨소스

    스끼야끼는 소스없이먹어도맛있다. 그러나 계란소스를찍어먹으면 더욱맛있다.

    이정도차이인것같습니다.


  • 요리전문직이 아니라 정확한지는 모르겟지만 스끼야끼는 철판위에 얇게저민 고기를 두부.곤약.파.버섯등을 간장.청주.설탕으로 양념해서 끓여 날계란에 찍어서 드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샤브샤브는 끓는 육수에 아주얇은 고기를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살짝익히거나 푹익혀서 새콤.달콤 소스나 매콤한 소스에 먹는것 입니다


  • 샤브샤브는 끓인 육수에 넣어서 먹는 방식이고

    스끼야끼는 육수와 같이 끓여서 먹는 방식이에요!

    샤브샤브는 일본이 근원이 아니고 유목민이 근원이라고 하네요.

    그 샤브샤브를 일본에서 좀 더 변화 시킨 방식이 스끼야끼라고 합니다.

    찾아본 정보에 의하면… 그렇다고 합니다 ㅎㅎ

    채택 부탁드립니다용 ㅎㅎㅎㅎ


  • 안녕하세요 20살때 일본식전골집에서 알바했던 기억이 나네요^^

    일반적으로 샤브샤브와 스키야끼 모두 얇게 저민 고기를 살짝 데치듯 익혀 먹는 요리로 조리방식이 비슷하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고기를 주로 먹는데 일본에서는 소고기 돼지고기 모두 샤브샤브나 스키야끼로 많이 먹어요.

    차이점은 육수와 소스에 있답니다. 샤브샤브의 경우 맑은 육수에 넣어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익힌 고기는 간장소스(일본식 폰즈소스)나 깨소스에 찍어 먹어요. 기호에 따라 간장소스에 쪽파나 당근을 섞기도 한다네요.

    스키야끼는 간장으로 맛을 낸 육수에요. 제가 일할 때 간장소스를 우리나라 입맛에 맞게 연하게 제조했는데요. 일본에서는 훨씬 진한 간장에 조리해 맛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스는 맛이 나는 소스가 아니라 날달걀에 찍어 먹어요. 달걀이 짠맛을 중화시키고 담백함을 증가시켜줘요^^



  • 스키야끼의 기원은 스키(호미)에 구워 먹었다해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는데요.관동 대지진 이후 관서지방의 스키야끼와 도쿄의 규나베가 등장하면서 관동풍의 스키야끼가 생긴건데요.관서풍은 구이와 조림의 중간이라 생각하시면 되고요 관동풍은 전골과 조림의 중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샤브샤브는 큰 양동이에 물수건을 헹구는 모습에서 착안된 요리라고 하네요.시작은 몽골 징기스칸 요리가 원조라는게 정설이고요.우리나라 요리연구가들은 삼국시대 토렴이라는 요리에서 유래된 거라고 하네요.스위스의 퐁듀라는 음식이 징기스칸 요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 스키야끼와 샤브샤브는 엄연히 틀린 음식입니다.

    스키야끼는 고기 야채, 두부, 버섯 등을 넣고 끓여서 먹는 한식으로치자면 전골같은 음식입니다. 달걀을 풀어서 고기나 야채 버섯등의 건더기를 찍어먹죠...

    조금 단맛이 강하긴 하지만 먹을 만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샤브샤브는 육수에 버섯, 야채, 등을 넣고 끓으면 얇게 저민 쇠고기나 게등을 살짝 데쳐서 소스(깨소스나 간장 소스 등..)에 찍어서 먹는 음식입니다.

    물론 야채와 버섯 등의 부재료들도 먹죠...

    샤브샤브의 원조는 몽골에서 시작됐다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둘다 보편적인 음식이고 많이 들먹고있으며, 가정에서도 많이 해먹고 전문식당도 많아요.


  •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질문이군요.

    굳이 단박에 답을 한다면,

    스키야키는 냄비에 국물을 붓고 각종 식재료를 동시에 넣고 끓이면서 먹는 음식이고

    샤브샤브는 냄비에 국물을 준비해서 내오면 국물이 끓고 난 다음에 각종 재료를 국물에 한 젓가락씩 넣고 살짝 살짝 익혀 먹는 음식을 말한다고 얘기할 수 있을것 같네용 ^^


  • 일단 샤브샤브는 고기와 채소를 끓는 물에 살짝 익혀서 건져먹는 음식이예요

    그리고 스키야끼는 낮은 전골냄비에 쇠고기를 구운 다음에 간장, 미림, 다시마 같은걸로 간을 하고 버섯, 쑥갓, 두부 등을 넣어서 끓여먹는 전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샤브샤브 - 고기와 야채를 끓는 물에 살짝 담갔다가 익으면 먹는 음식

    스키야끼 - 고기와 야채를 국물과 함께 끓이면서 먹는 음식(고기와 야채가 다 익으면 날계란에 찍어먹기도 합니다)


  • 샤브샤브와 스키야키의 차이점은

    샤브샤브는 육수를 먼저 끓인후 고기를 넣었다 빼서 먹게되는 형식을 샤브샤브라고 하고, 스키야키는 고기를 먼저 구워먹다 고기의 기름에 육수를 부어먹는것을 스키야키 라고합니다

    (처음부터 끓여서 먹으면 나베라고 한답니다)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듯 약간 변형되어 조금씩 형태가 다르긴 합니다만 어느정도의 틀안에서 바뀌는 것 같습니다

    댓글을 이제봤는데 위의 두줄이 설명해주는군요

    예로들면 뭐 지역마다 순대찍어먹는 소스라던지 유명한 김치가 다르다던지 어렸을때 놀던 놀이이름이 조금씩 다르다던지 등등 그런 이윱니다.


  • 아니 형님 샤브샤브는 뜨거운물에 데쳐먹는거구요

    스끼다시는 정식 명칭이아니라 기본반찬이잖아요..

    당연한걸 질문을 하고그럽니까 스끼다시는 보통 횟집이나 식당가면 스끼다시 어떻게나오요? 하면 주는게 스끼가시구요 샤브샤브는 내돈주고 육수물 뎊혀서 고기 익혀먹고 채소익혀먹고 라이스페이퍼에 씨먹는게.샤브샤브구요


  • (질문)

    샤브샤브와 스키야끼는 고기를 육수에 살짝 익혀서 각종야채와 소스를 찍어 먹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둘다 그렇게 큰 차이를 모르겠는데, 어떤 점이 다른 걸까요? 우리나라에 전해져 온 방식이 다른 건가요? 이름만 다르게 부르는 걸까요?

    ----------------------------------------------------------------------------

    (답변)

    스키야키의 경우 재료에 육수(간장) 조금씩 부어서 졸이듯 먹다가 마지막에 모든 재료를 다 넣고 전골같이 보글보글 끓여먹습니다.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샤브샤브의 경우 육수를 많이 준비해서 거기에 재료를 하나씩 익혀 먹습니다.

    맛도 살짝다르구요


  • 안녕하세요 스키야키류 요리를 즐겨 해먹는 편인데요

    샤브샤브는 채수나 멸치다시를 우려낸 육수에 야채나 고기등 각종 재료를 데치듯이 익혀먹는 음식이구요

    스키야키는 일본 지방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샤브샤브처럼 즉석으로 굽거나 데쳐먹는 방식이 있긴한데

    주로 한냄비에 모든 재료를 넣거나 순서대로 익혀서 한냄비 한번에 먹는 요리입니다.

    그래서 같은 스키야키라도 국물이 거의 없이 자작하거나 , 샤브샤브처럼 탕같은 스타일이 있습니다.


  • 샤브샤브는 담궜다가 빼서 먹는다면

    스키야끼는 전골처럼 같이 넣고 끓이는게 차이가 있어요

    처음에 내용물을 넣고 끓이느냐

    끓으면 내용물을 넣느냐에 대한 차이가 가장 크죠.

    다른 부분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둘다 비슷하지만 약간 아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맛은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답변이 되었을까요?


  • 스키야끼와 샤브샤브는 엄연히 틀린 음식입니다.

    스키야끼는 고기 야채, 두부, 버섯 등을 넣고 끓여서 먹는 한식으로치자면 전골같은 음식입니다. 달걀을 풀어서 고기나 야채 버섯등의 건더기를 찍어먹죠...

    그리고 샤브샤브는 육수에 버섯, 야채, 등을 넣고 끓으면 얇게 저민 쇠고기 등을 살짝 데쳐서 소스에 찍어서 먹는 음식입니다.

    헷갈리시면 스키야키는 고기를미리넣고 육수에간이되어있고

    샤브샤브는 기본육수에 고기를데쳐먹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일본어 전공으로 문화를 배우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두 요리는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요리로 분류됩니다.

    <샤부샤부>

    얇게 썬 쇠고기와 적당한 크기로 썬 두부, 배추, 쑥갓, 파, 우엉, 다시마, 곤약 등을 전골 냄비의 끓는 물에 살짝 데치듯이 익혀 내어, 개인 접시에 담아 양념 소스에 적셔 먹는 음식

    - 끓는 물에서 고기를 데쳐먹는 것이 특징

    - 냄비에 육수가 준비되어 나오면 끓고 난 다음, 각종 재료를 국물에 한 젓가락씩 넣고 익혀 먹는 음식

    <스키야키>

    간장, 설탕을 섞어 만든 '다레(タレ)'에 얇게 썬 고기(주로 쇠고기), 적당한 크기로 썬 두부, 배추, 쑥갓, 파, 우엉, 다시마, 곤약 등을 철로 된 냄비에 넣고, 조미료, 설탕, 소금 등으로 조미하여 살짝 익힌 후에 날계란(간장을 가미하기도 함)을 푼 개인 접시에 덜어 뜨거울 때 먹는 음식

    - 우리나라의 전골과 비슷한 음식

    - 냄비에 국물을 붓고 각종 식재료를 동시에 넣고 끓이면서 먹는 음식


  • 스키야키와 샤브샤브는 조리방법이 달라서 다른 전문점도 있습니다

    스키야키는 간장이나 설탕으로 맛을 내어 진한 맛이 납니다

    샤브샤브는 기름진 고기를 담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스키야키는 조리하기 위해서는 냄비를 사용하고 기호에 따라 날계란을 풀어 거기에 찍어 먹습니다

    샤브샤브는 가열이 잘 되는 전용냄비로 조리하고 냄비에 다시국물을 넣고 거기에 고기를 넣습니다

    색깔이 변하면 바로 냄비로 꺼내는데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소스도 다양한데 새콤한 간장, 깨소스가 일반적입니다


  • 스키야키는 냄비에 국물을 붓고 각종 식재료를 동시에 넣고 끓이면서 먹는 음식이고

    샤브샤브는 냄비에 국물을 준비해서 내오면 국물이 끓고 난 다음에 각종 재료를 국물에 한 젓가락씩 넣고 살짝 살짝 익혀 먹는 음식을 말한다고 얘기할 수 있을텐데. 좀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지요.

    일본어에서 야키는 굽는다는 뜻이고

    스키는 옛날 농기구의 일종으로 넓적한 나무날의 앞부분을 철판으로 감싸서 땅을 일굴 때 사용하던 농기구로 판단되는데 현재의 쟁기와 같은 기능을 하던 농기구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점들을 고려해서 추정해보면

    과거 일본의 농부들은 아마 힘든 일을 하다보니 가끔 특별식으로 스끼의 철판을 이용하여

    각종 고기나 생선류들을 구워 먹을 때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스키 앞부분의 철로된 날 부분이 주머니 형태로 바뀌면서 물을 붓고 무엇인가를 끓일 수 있게

    발전해 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토속적인 냄비요리로 발전해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샤브샤브는 그 원류가 다르다고 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원래 유목민들의 대표적인 음식으로서

    일본 사람들이 현대적인 음식 스타일로 발전시켜서 지금은 세계적인 음식으로 성공시킨 경우입니다.

    지금도 몽고 사람들은 유목민의 천막안에서 큰 솥을 가운데 두고 온식구가 둘러 앉아서 양고기 등을

    끓는 국물에 익혀 먹는 관습이 있는데 중국에 가면 '화꾸어'라는 음식이 같은 부류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음식을 해먹는 것은 유목민족들의 대표적인 생활방식인데

    옛날의 스키타이족이나 몽고사람들이 이런 음식을 해먹었다는 기록과 역사 유물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신라시대의 유물 중에 흙으로 빚은 (역사교과서에 나오는) 기마상을

    아마 대부분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 기마상의 말 엉덩이 위에 있는 큰 솥이 동복이라고 하는 옛조리기구입니다.

    그래서 신라인들은 기마민족의 후예다라고 추정할 수 있는 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구려 유물 중에도 유사한 것들이 있습니다.


  • 스끼야끼

    여러명이 먹는 냄비 요리의 하나입니다. 얇게 자른 쇠고기와 파, 시라타키(덩이뿌리의 일종으로부터 만들어진 곤약을 국수 상태로 만든 것으로 흰색 또는 회백색의 저칼로리 식품 재료), 두부부침을 전용의 냄비로 익히면서, 끓인 국물이나 날계란을 섞은 양념에 찍어 먹습니다.

    샤브샤브

    각종 고기나 어패류, 야채를 젓가락으로 집어서 끓는 물에 넣고 흔들어 살짝 익힌 후, 전용 양념에 찍어 먹는 냄비 요리입니다. 산뜻한 맛의 폰즈(감귤류의 즙을 짜 넣은 양념)와 신맛이 나는 간장 양념, 감미가 있는 고마다레(빻은 깨가 들어있는 양념)가 대표적입니다. 주로 추운 겨울에 먹는 요리입니다만, 여름철에는 차게 해서 먹는「히야샤브」도 맛있습니다.


  • 육수에 끓여서 먹는 조리법은 공통이고 다른점은 시각적인 것과 먹는방식입니다


    전골은 먹기좋게 담고 같이 끓여서 먹는일종의 찌개인데 국물보단 건더기에 촛점을 맞춘 요리입니다 즉 찌개보단 훨씬 고급지고 접대성이 강한 음식이지요


    샤브샤브는 육수에 살짝익혀 소스를 찍어먹는 또다른 비쥬얼과 재미가 있는 음식이고 전골과 비슷한건 스끼야끼입니다 쇠고기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 스끼야끼입니다 본래 고기를 먹지 않다가 몽고의 비슷한 요리를 변형 발전시킨 요리지요


  •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질문이군요.

    굳이 단박에 답을 한다면,

    스키야키는 냄비에 국물을 붓고 각종 식재료를 동시에 넣고 끓이면서 먹는 음식이고

    샤브샤브는 냄비에 국물을 준비해서 내오면 국물이 끓고 난 다음에 각종 재료를 국물에 한 젓가락씩 넣고 살짝 살짝 익혀 먹는 음식을 말한다고 얘기할 수 있을텐데......

    좀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지요.

    일본어에서 야키는 굽는다는 뜻이고

    스키는 옛날 농기구의 일종으로 넓적한 나무날의 앞부분을 철판으로 감싸서 땅을 일굴 때 사용하던 농기구로 판단되는데 현재의 쟁기와 같은 기능을 하던 농기구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점들을 고려해서 추정해보면

    과거 일본의 농부들은 아마 힘든 일을 하다보니 가끔 특별식으로 스끼의 철판을 이용하여

    각종 고기나 생선류들을 구워 먹을 때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스키 앞부분의 철로된 날 부분이 주머니 형태로 바뀌면서 물을 붓고 무엇인가를 끓일 수 있게

    발전해 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토속적인 냄비요리로 발전해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샤브샤브는 그 원류가 다르다고 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원래 유목민들의 대표적인 음식으로서

    일본 사람들이 현대적인 음식 스타일로 발전시켜서 지금은 세계적인 음식으로 성공시킨 경우입니다.

    지금도 몽고 사람들은 유목민의 천막안에서 큰 솥을 가운데 두고 온식구가 둘러 앉아서 양고기 등을

    끓는 국물에 익혀 먹는 관습이 있는데 중국에 가면 '화꾸어'라는 음식이 같은 부류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음식을 해먹는 것은 유목민족들의 대표적인 생활방식인데

    옛날의 스키타이족이나 몽고사람들이 이런 음식을 해먹었다는 기록과 역사 유물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신라시대의 유물 중에 흙으로 빚은 (역사교과서에 나오는) 기마상을

    아마 대부분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 기마상의 말 엉덩이 위에 있는 큰 솥이 동복이라고 하는 옛조리기구입니다.

    그래서 신라인들은 기마민족의 후예다라고 추정할 수 있는 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구려 유물 중에도 유사한 것들이 있습니다.


  • 팔팔 끓고있는 육수물에

    고기or해물 야채를 데쳐서

    국물도 먹고, 건더기는 소스에 (참깨,땅콩,칠리 등)

    찍어먹는 요리가 샤부샤부 랍니다.

    안에 재료를 퐁당 넣고 건져먹는거라고 생각하시고~

    스키야키는 음..뭐랄까 우리나라 불고기전골과는 다르지만 그런 전골 스타일이라

    육수가 자작하고 달달 짭쪼름한데

    고기 및 각종 야채와 곤약이 들어있어

    내용물을 계란 노른자 풀어서 찍어먹지요^^

    우리나라에선 주로 식사로 샤부샤부를 먹고

    술안주로 스키야키를 시키는듯 싶네요ㅎㅎ


  • 샤브샤브는 일반적으로 끓는 물에 채소, 해산물, 육류 등 음식들을 담궈서 데쳐먹는 방법입니다.

    반면에, 스키야끼는 음식을 끓이는 물에 데쳐먹는 방법이 아니라 채소 및 육류를 미리 솥 안에 넣습니다.

    그리고 솥 안에 소스를 넣어서 소스가 음식에 배이게 해서 먹는 방법입니다.

    여담으로 스키야끼는 계란물에다가 익은 스키야끼를 넣어먹으면 덜 뜨겁고 담백합니다.

    #요리 #스키야끼 #샤브샤브 #차이점


  • 고기를 육수에 넣었다 빼면 샤브샤브

    먼저 구워서 먹다가 육수를 부으면 스키야키(간사이풍)

    샤브샤브는 1952년에 오사카의 식당 "스에히로(スエヒロ)" 에서 처음 붙인 명칭이다. 이름은 식당의 창작이지만 기원은 중국요리인 솬양러우(涮羊肉, 쇄양육)로 추정된다. 중일전쟁 등을 거치며 일본인들이 알게 된 북경식 솬양러우의 양고기가 쇠고기로 바뀌고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는 등 여러 변형이 되어 1947년에 규니쿠노미즈타키(牛肉の水炊き, 쇠고기백숙)란 이름으로 소개되었고, 그것이 널리 퍼지다가 샤브샤브란 명칭이 된 것이다.

    참고로 몽골 칭기즈 칸 시절에 쓰고 있던 금속제 투구에 물을 끓여 사냥감을 즉석에서 익혀먹던 조리법에서 기원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별 근거가 없다. 실제 몽골 기병은 항상 조리용 솥을 지참하고 다녔다. 원래 솬양러우는 우리나라의 신서노와 비슷한 형태의 냄비를 쓰기 때문에 투구와는 거리가 멀다. 다만 숸양러우가 원나라에서 유래했다는 것은 사실인 듯.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원나라군이 밀가루가 떨어지자 얇게 썬 고기와 야채를 물에 데쳐 간편하게 먹은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고기가 얇아진 이유는 사람은 많았지만, 고기의 양은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모든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고안된 아이디어라고 한다.


  • 안녕하세요?

    샤브샤브는 야채와 육류(해산물 포함)를 뜨거운 물에 데치듯이 또는 익혀서 말씀하신대로 소스에 찍어서 먹는 것이고,

    스키야키는 불판위에 간장을 주 소스로 한 것에 굽듯이 익혀서 야채와 고기를 먹는 것으로 익혀서 먹는 방식의 차이와 양념의 차이,

    그리고 소스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 드시고 난 뒤, 샤브샤브는 그 육수물에 밥으로 죽을 쑤어서 드시던, 국수나 우동을 넣어서 드시는 방법을 택하시는 것이고,

    스키야키는 별도로 밥을 우리 식으로 하면 볶음밥을 드시던 야키우동이나 소바를 드시는 형태입니다.

    설명이 이해하시기 쉽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샤브샤브-얇게 썬 소고기와 채소를 끓는 물 또는 곤부다시에 살짝 익힌 후 건져서 소스에 찍어 먹는요리

    스키야키-소고기를 메인으로 간장과 설탕으로 양념을 하고 다양한 채소와 실곤약, 두부 등을 함께 넣어 익힌 뒤 날계란에 찍어먹는 요리. 샤브샤브보다 소고기가 좀더 두껍게 제공되는게 특징입니다.

    나베- 다양한 재료를 한 냄비에 끓여 먹는 요리


  • 아주 간단하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국과 찌개의 차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샤브샤브는 충분한 육수에 재료들을 살짝 대쳐서 먹는것이고

    스끼야끼는 자박하게 맛술이나 간장 설탕따위를 넣고 굽듯 조려서 먹는 요리거든요.

    간단하지만 확실하죠?

    질문자분의 궁금증에 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님이 알고 계신거 처럼 샤브샤브 와 스키야끼 요리방식은 같습니다.

    저도 차이가 궁금하여 찾아보았었는데 큰 차이는 없었어요

    그저 단순히 야채와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 차이랄까요?

    샤브샤브는 칠리나 참소스 같은 여러소스에 찍어먹지만,

    스키야끼는 소스가 별도로 없고 날계란 노른자에 찍어먹습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샤브샤브와 스키야끼는 겉보기는 같아보이지만

    많이 다릅니다 스키야끼는 일식으로 대부분 보면 간장베이스 육수에 조리듯 먹기도 하지만

    일본식으로 보면 고기기름으로 코팅하고 구워먹듯 먹다 냄비에 붙은 기름에 먼저 끓이듯하면서

    먹게됩니다 샤브샤브는 드셔보셔서 알겠지만 육수에 살랑살랑 익혀 월남쌈처럼 먹거나

    다른 소스들과 찍어먹습니다.


  • 샤브샤브

    일본어로 찰랑찰랑, 살짜기 라는 뜻으로 고기를 흔들어 저어 익히는 모습에서 나온 말입니다.

    나베(냄비요리), 스키야키(간토풍), 스키야키(간사이풍)

    비슷한 종류의 음식들이 있는데요.

    이는 일본 사람들도 헷갈려 한다고 합니다.

    보통 고기를 육수에 넣었다 빼면 샤브샤브.

    먼저 구워서 먹다가 육수를 부으면 스키야키.

    처음부터 끓여서 먹으면 나베.

    이런식으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 샤브샤브와 스키야키는 비슷하면서 다른 음식입니다.

    샤브샤브는 얇은 고기에 갖가지 채소를 끓는 육수에 즉석으로 담궜다 빼서 양념장에 찍어 먹는 요리방식을 사용합니다. 재료의 고기는 소, 닭, 돼지, 말등 지역별로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습니다.

    스키야키는 고기를 끓는 냄비에 올려서 우지와 함께 볶아서 기름을 낸 후에 야채를 함께 볶고나서 그 위에 간장과 설탕을 넣어 코팅을 한 후에 소량의 육수를 넣어 끓여먹는 요리방식을 사용합니다.

    큰 차이점은 육수가 많냐 적냐, 양념의 베이스가 다시육수냐 간장과 설탕이냐, 담궈서 먹냐 볶아서 먹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 샤브샤브 - 육수는 채수를 사용합니다. 맑은 육수를 끓인 다음 고기와 각종 야채를 넣고 끓인 뒤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입니다. 남은 육수에 칼국수와 죽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한국에서 자주 먹는 요리입니다. 그래서 샤브샤브 전문점이 많이 있지요.

    스키야키 - 넓고 얕은 스키야키 전용냄비를 사용합니다. 관동풍과 관서풍으로 나뉘지만 대체로 빈냄비에 우지(소기름)을 바르고 소고기를 올린 다음 설탕을 뿌리고 전용간장을 뿌려줍니다. 익은 고기는 한쪽에 몰아두고 파, 버섯, 실곤약, 구운두부를 냄비에 정갈하게 담고 전용간장을 한번 더 뿌린 뒤 쑥갓을 올리고 뚜껑을 엎습니다. 3분 후 재료가 익으면 날계란을 풀어서 찍어먹으면 됩니다. 남은 간장에 우동사리를 넣어 먹는 편입니다. 일본에서 자주 먹는 요리이며 일본 마트에서는 스키야키 전용 재료를 많이 팝니다.


  • 고기를 육수에 넣었다 빼면 샤브샤브라고 불리고, 먼저 구워서 먹다가 육수를 부으면 스키야키라고 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끓여서 먹으면 나베라고 합니다.

    샤브샤브는 1952년에 오사카의 식당 "스에히로(スエヒロ)" 에서 처음 붙인 명칭이다. 이름은 식당의 창작이지만 기원은 중국 요리인 솬양러우(涮羊肉, 쇄양육)[2]로 추정된다. 중일전쟁 등을 거치며 일본인들이 알게 된 북경식 솬양러우의 양고기가 쇠고기로 바뀌고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는 등 여러 변형이 되어 1947년에 규니쿠노미즈타키(牛肉の水炊き, 쇠고기백숙)란 이름으로 소개되었고, 그것이 널리 퍼지다가 샤브샤브란 명칭이 된 것이다.


  • 안녕하세요 케이블가이드 입니다.

    샤브샤브와 스키야키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하셔서 질문을 올리셨군요.

    궁금증을 해결해 드릴게요.

    스키야키와 샤브샤브는 모두 얇게 썰은 쇠고기를 조리하면서 먹는 일본요리입니다.

    일본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인기있는 요리입니다.


    스키야키와 샤브샤브는 쇠고기를 사용한 일본요리 중에서도 특히 유명합니다. 쇠고기를 사용하는 점은 같지만, 조리방법은 전혀 틀린 요리로서 각각의 전문점도 있습니다.

    ◇ 차이점

    스키야키는 간장이나 설탕으로 맛을 내어 맛이 진합니다.

    샤브샤브는 기름진 고기를 담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나 조림요리와는 다른 일본의 쇠고기 요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스키야키와 샤브샤브의 기원

    일본에서는 소가 중요한 노동용 가축이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쇠고기를 먹는 습관이 없었습니다. 19세기중반 외교가 활발해지면서 외국인용으로 쇠고기를 내놓는 식당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서 생겨난 것이 스키야키의 원형인 요리입니다. 쇠고기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된장으로 맛을 낸 쇠고기찌개가 스키야키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샤브샤브가 생겨난 것은 그보다 늦은 20세기중반에 들어서입니다. 중국의 전골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 스키야키

    스키야키를 조리하기 위해서는 평평한 냄비를 사용합니다.

    보통 쇠고기 이외에 파, 두부, 실곤약, 표고버섯 등이 들어갑니다. 파 대신 양파를 넣는 지방도 있습니다.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넣습니다. 실곤약은 곤약감자를 원재료로 한 저열량 가공식품으로 면처럼 가늘고 길며 독특한 탄력이 있습니다.

    재료에는 간장, 설탕, 다시마국물 등으로 맛을 들입니다. 맛을 내는 방법이나 재료는 지방과 식당마다 다릅니다.

    스키야키는 기본적으로 쇠고기가 메인인 요리지만, 생선을 사용한 생선스키, 우동을 사용한 우동스키 등도 있습니다.

    스키야키 먹는 법

    큰 젓가락으로 앞접시에 음식을 덜어 먹습니다. 기호에 따라 날계란을 풀어 거기에 찍어 먹기도 합니다. 날계란을 곁들여 먹으면 짙은 간장맛이 부드러워집니다. 고기나 야채, 날계란이 부족하면 추가 할 수 있습니다.

    ◇ 샤브샤브

    샤브샤브는 가열이 잘 되는 전용냄비로 조리합니다. 냄비에 다시국물을 넣고, 거기에 고기를 넣습니다. 색깔이 변하면 바로 냄비에서 꺼냅니다

    그것을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샤브샤브용 소스는 식당마다 다르지만, 감귤류의 산미가 강하고 새콤한 '새콤한 간장소스(폰즈)'나, 깨가 듬쁙 들어간 진한 '깨소스(고마다레)'가 일반적입니다. 여분의 기름기가 빠진 고기는 맛이 담백합니다.

    쇠고기 이외에도 파나 배추 등의 야채나 두부도 냄비에 넣어 먹습니다.



    샤브샤브는 기본적으로 쇠고기가 메인인 요리지만, 게를 사용한 게샤브, 돼지고기를 사용한 돼지샤브 등도 있습니다.

    샤브샤브 먹는 법

    가열이 잘 되는 전용냄비에 국물을 넣고, 큰 젓가락으로 고기를 넣습니다. 고기가 옅은 핑크빛으로 변하면 바로 냄비에서 꺼내어 앞접시에 덜어놓습니다. 먹을 때는 개인용 젓가락을 사용합니다. 앞접시에는 샤브샤브용 소스가 들어 있으므로 거기에 고기를 찍어 먹습니다.
    고기를 먹고 난 후 고기의 감칠맛이 배어난 국물에 야채나 두부 등의 재료를 냄비에 넣습니다. 이 재료들은 고기보다 오래 끓이고 고기와 마찬가지로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기와 야채의 맛이 배어든 국물에 밥이나 면 등을 넣어 먹기도 합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었다면,

    채택 부탁 드릴게요.


  • 샤브샤브는 얇게 저민 소고기나 야채등을 끓고 있는 물에 살짝 담갔다가 익으면 건져 소스 등에 찍어 먹는 음식,

    스키야키는 소고기나 두부, 각종 야채등을 구우면서 함께 국물을 부어 끓이면서 먹는 음식으로 우리나라의 전골과 비슷합니다. 둘 다 큰 차이는 없는 유사음식으로 조리방법에만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끊는 육수에 고기나 야채를 익혀먹으면 샤브샤브, 고기나 야채를 구우면서 거기에 양념되어있는 국물을 넣어 먹으면 스키야키입니다.


  • 스키야키는 고기를 야채나 채소들과 같이 육수를 같이 끓여서 먹는 음식이고

    샤브샤브는 야채나 채소들과 같이 육수를 끓인 물에 고기를 데쳐먹는 음식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잘부탁드립니다.

    스키야키와 샤브샤브 결국 물이나 육수에 끓이거나 데치거나의 차이 아닌가 싶습니다. 둘다 맛있으면 장땡이겠지만요


  • 샤브샤브는 얇게 썬 소고기와 채소를

    끓는 물이나 육수에 살짝 익힌 후에

    건져서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이고

    스키야키는 간장 등 양념베이스에

    얇게 썬 소고기와 갖은 야채등의 재료를

    넣고 잘박하게 조려 먹는 요리에요

    샤브샤브와 스키야키 둘다 일본의 나베요리입니다

    재료는 비슷할지 모르나 만드는 방법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