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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오리덕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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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월 언어관련 궁금한점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21개월 남자아기를 키우고 있구요.

발달검사나 영유아검진을가면 정상적으로 잘 크고 있다고 하셨어요.

상호작용도 잘되고

"엄마(아빠) 어디갔지?" "엄마(아빠) 앉아~" 등 점점 말이 늘더라구요!

할수있는단어도 30개 이상 되는거같아요.

하루는 제가 아빠는 운동갔어~라고 알려줬는데

이후에 누구어디갔어? 누구어딨어?

라고 물어보면 운동! 이라규 하네요 ㅎㅎ

아이들이 하나씩 좋아하는 단어를 말하는 시기라서 그런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는 부모님의 언어와 행동을 그대로 모방을 하고 배웁니다.

    아이와 대화 중 '운동' 이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알려주었다면 아이는 엄마가 말해주었던 운동 이라는 단어를 인지하고 습득 하였기에 운동 이라는 단어를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한참 말이 트이는 시기 이기 때문에 아이의 언어발달을 위해서는 언어자극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언어자극의 방법으로는 꾸준히 책을 읽어주는 것, 아이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고 질문을 해주면서 아이가 답변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21개월이면 간단한 문장을 하거나 단어로 대답하기도 합니다 아이마다 언어 발달의 능력은 다르기도 합니다

    남자 아이들보다 여자 아이들이 언어 발달이 빠르기도 합니다 남자 아이들이 간단한 문장을 할 때 여자 아이들은

    긴 문장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이때부터는 아는 단어의 개수가 늘어나고, 2개의 단어를 합쳐서 문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친숙한 단어를 반복해서 사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 정상적으로 잘 발달하고 있는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특정 단어나 표현을 좋아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반복해서 말하며 언어를 즐기고 학습하는 과정이니 자연스러운 발달 단계입니다. 아이가 언어를 흥미롭게 배우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 네. 아이들이 낯선 단어를 접할 때 반복하면서 따라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가

    소유의 의미, 시간적인 의미를 조금은 이해하게 된다고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21개월 남자아이는 언어발달이 활발한 시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시기 아이들은 주변환경에서 자주 듣는 단어와 문장을 흡수하며 반복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