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 언어관련 궁금한점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21개월 남자아기를 키우고 있구요.
발달검사나 영유아검진을가면 정상적으로 잘 크고 있다고 하셨어요.
상호작용도 잘되고
"엄마(아빠) 어디갔지?" "엄마(아빠) 앉아~" 등 점점 말이 늘더라구요!
할수있는단어도 30개 이상 되는거같아요.
하루는 제가 아빠는 운동갔어~라고 알려줬는데
이후에 누구어디갔어? 누구어딨어?
라고 물어보면 운동! 이라규 하네요 ㅎㅎ
아이들이 하나씩 좋아하는 단어를 말하는 시기라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는 부모님의 언어와 행동을 그대로 모방을 하고 배웁니다.
아이와 대화 중 '운동' 이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알려주었다면 아이는 엄마가 말해주었던 운동 이라는 단어를 인지하고 습득 하였기에 운동 이라는 단어를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한참 말이 트이는 시기 이기 때문에 아이의 언어발달을 위해서는 언어자극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언어자극의 방법으로는 꾸준히 책을 읽어주는 것, 아이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고 질문을 해주면서 아이가 답변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21개월이면 간단한 문장을 하거나 단어로 대답하기도 합니다 아이마다 언어 발달의 능력은 다르기도 합니다
남자 아이들보다 여자 아이들이 언어 발달이 빠르기도 합니다 남자 아이들이 간단한 문장을 할 때 여자 아이들은
긴 문장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이때부터는 아는 단어의 개수가 늘어나고, 2개의 단어를 합쳐서 문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친숙한 단어를 반복해서 사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 정상적으로 잘 발달하고 있는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특정 단어나 표현을 좋아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반복해서 말하며 언어를 즐기고 학습하는 과정이니 자연스러운 발달 단계입니다. 아이가 언어를 흥미롭게 배우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네. 아이들이 낯선 단어를 접할 때 반복하면서 따라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가
소유의 의미, 시간적인 의미를 조금은 이해하게 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21개월 남자아이는 언어발달이 활발한 시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시기 아이들은 주변환경에서 자주 듣는 단어와 문장을 흡수하며 반복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