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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자
스토자22.09.28

현재 환율상승으로 우리에게 안좋은 점?

현재가 IMF 외환위기때 보다 더 심각한가요?


그때 상황과 지금 상황의 차이가 있는데(경제 발전 단계에서) 계속 환율이 오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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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를 기준으로만 보고 판단한다면 현재가 IMF보다는 심각하다고는 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포함해서 전 세계를 기준으로 판단하게 된다면 현재의 경제는 IMF당시보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MF당시는 동남아시아에서 시작된 외환위기로 그 위기가 동남아시아에서 끝난 반면에 현재의 위기는 전세계가 공통적으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금리인상을 해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모든 국가들이 코로나 시절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서 국채를 발행해서 자금을 시중에 유통하였고(국채발행은 국가의 부채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인들에게 저금리의 대출을 통해서 추가로 시중에 화폐의 유동성을 공급시켰습니다. 이렇게 화폐를 너무 많이 시중에 유통하게 되면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한것도 문제지만, 현재 모든 국가들이 부채수준이 심각하여 더 이상 국채를 발행할 여력이 없다는 것이며 개인의 경우는 대출이 너무 많아져서 금리인상을 감당할 수 있는 체력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론에서는 지금의 경제위기가 과거 위기보다 심각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며, 글로벌 경기침체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에는 우리나라와 같이 수출의 비중이 높은 국가에게는 큰 타격으로 이어져 심각한 실업률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지 않기를 바래야하는데 좋은 일들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한번만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IMF 보다 더 심각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현재와 같은 환율이 계속 유지가 된다면

    원자재 대표 수입국가인 우리나라가 원자재 수입단가가 올라가

    우리나라기업이 힘들어지고 수입물품의 단가가 높아져 국내의

    인플레이션 수치를 더 높이며 외국자본이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했죠

    과거 IMF단계와는 달리 한국이 외화를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구비하고 있는 상태이며

    경제관련해서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IMF같은 극단적은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가 또한 경제환경에 선반영되는 경우가 많아서 현재 많이 하락하기는 했지만

    기대심리가 어느정도 작용하고 방어를 잘 하고 있는 추세라

    현재가 더 심각하다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구요

    환율이 그래도 계속 상승한다면, 어느 한계선을 뚫는 순간 큰 경제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1500원선 까지는 대부분 어느정도 안전하다고 보고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만

    1600,1700원이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굉장히 어려워 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때쯤 국가적으로 어떤 대대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