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집에서 전에 살던 사람의 이름으로 우편물이 계속 오는 상황은 꽤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적으로 수거 및 분류: 먼저 우편물을 수거하세요. 각 편지에 있는 이름을 확인하고, 당신의 것이 아닌 것과 구분해보세요. 이렇게 하면 관리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이 작업은 전에 살던 사람의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비공개 공간에서 진행해주세요.
전에 살던 사람과 연락: 전에 살던 사람과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임대인이 그들의 연락처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다른 주소로 우편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 수도 있습니다. 전에 살던 사람에게 우편물이 계속 도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세요. 간단하고 예의 바른 메시지를 보내면 좋습니다.
주소 변경 요청: 전에 살던 사람에게 발신자에게 주소를 업데이트하도록 요청하세요. 이 작업은 그들만이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당신의 주소로 오는 그들의 우편물이 줄어들 것입니다. 미국 우편국은 임대인이나 부동산 관리인이 우편물에 "반송"이라고 적어서 다시 발신자에게 보내도록 하는 것을 권장하며, 이 조치는 약 60%의 경우에 문제를 해결합니다.
반송 처리: 전에 살던 사람과 연락할 수 없는 경우, 우편물을 발신자에게 반송할 수 있습니다. 편지 봉투에 "반송"이라고 적어주세요. 우편 바코드 위에 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렇게 하면 우편국에서 정확하게 처리됩니다. 당신은 우편물을 개봉하지 않고 그냥 다시 보내는 것뿐입니다.
이러한 단계를 따라서 전에 살던 사람의 우편물을 적절하게 처리하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