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이후 목돈이 생겨서 중도상환시 왜 수수료를 받나요??
대출을 받고 연체없이 잘 상환하다가 목돈이 생겨서 중도에 상환을 하는데
중도상환 수수료를 또 받더라고요. 왜 중도상환수수료를 받나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기관은 대출을 해줌으로써 약정기간동안 이자를 수취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방의 요청에 따라 계약이 해지될 경우 해당기간동안 수취해야할 이자를 수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상금형태로 수수료를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일종의 위약벌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은행의 입장에서는 대출로 인해 수익을 얻고 이에 따른 자금 운용 계획이 세워져 있습니다.
또, 이를 기반으로 예적금을 한 고객에게 이자를 지급할 계획도 세워져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계획과 수익에 차질이 생기는 개념이기 때문에 수수료를 받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이 대출을 실행하면서 얻는 수익을 이자수익이라고 하는데 그 이자수익의 대한 기대값을 충족시키지 못하여 중도상환 수수료를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은행이 위험부담을 감소하고 돈을 빌려줬기 때문에 그 기대값에 대한 것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에 대한 값을 지불받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금융기관은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재무계획을 세우고 대출을 해주는 것인데
고객이 중도에 상환해버리면 금융기관은 이자를 더 받을 수 없게 되므로 손실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손실을 고려해 중도상환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은행도 대출을 내어줄 때 까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고객을 모집하기 위해 들어간 마케팅 비용과 인건비 등에 대한 비용을 충당하려면
대출을 받은 사람이 이자를 몇번 더 내야 하는데 중간에 상환을 하다 보니 이를 충당하기 위해서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은 대출로 예상했던 이자 수익이 줄어드는 것을 보전하기 위해 중도상환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예를들어, 은행은 고객이 예치한 예금들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대출을 시켜줍니다. A대출자에게 B고객이 예치한 예금을 대출을 해주었고, 은행은 A대출자에게 받는 대출 원리금을 B고객에게 예금 이자로 줍니다. 근데 A대출자가 중도상환을 하면 적자가 나 중도상환 수수료를 부과하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이 대출을 해줄 때는 일정 기간 동안 이자를 받을 것을 예상하고 자금을 운용합니다. 그런데 대출자가 중도에 상환하면 은행 입장에서는 예상했던 이자 수익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를 보전하기 위해 중도상환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입니다. 은행은 대출을 위해 자금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하는데, 중도상환이 많아지면 자금 운용 계획이 틀어질 수 있어 이를 방지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도 대출 실행 시 만기까지 갈 것이라는 전제 하에 운영이 됩니다. 대출 초기 실행 시 여러 수수료와 인건비 및 운영비가 소요되는데 이자 수입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중도 상환이 되어 버리면 은행 측에서도 손실 또는 수익의 감소가 생길 수 있고 대출 고객을 장기간 붙잡아 두기 위한 방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