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녀와 소통하기 위한 팁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소년 자녀와 더 잘 소통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요??
자녀와의 대화에서 어떤 태도와 말투가 도움이 될지 그리고 자녀가 마음을 열게 하는 비법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데요요!! 자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자녀와의 신뢰를 쌓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소통을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주셔야 할 것은
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면서 대화를 나누어 보는 것입니다.
또한 중요한 tip은 부모님의 감정을 앞세우긴 보다는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한 후에
부모님의 생각을 전달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 자녀와 공통의 관심사나 취미를 가져보세요. 자연스럽게 소통을 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청소년 자녀와 소통하려면 조언보다는 공감, 통제보다 신뢰가 우선입니다. 대화할때는 판단이나 해결책을 바로 제시하지 말고, '그랬구나''속상했겠다' 처럼 감정을 먼저 받아주세요. 말투는 부드럽고 질문은 열려있어야 합니다. 사소한 약속도 지키고 자녀의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는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은 자녀의 말을 끊지않고 끝까지 들어주는 자세입니다
아이가 말할 때 바로 판단하거나 조언하지 않고 말의 흐름을 따라가며 듣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이때 고개를 끄덕이거나 눈을 마주치는 등 비언어적 반응을 통해 관심을 표현하면 자녀는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게됩니다
말투는 부드럽고 평온하게 유지하는것이좋아요
감정이 섞인 말투나 비판적인 어조는 방어심을 유발하고 대화를 단절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비교하거나 과거를 끄집어내며 말하는 방식은 자녀의 자존감을 해치고 마음을 닫게 만듭니다
청소년 자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팁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지나오고 있는 이 시기를 먼저 이 시기를 지나온 선배로써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있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아이는 간섭한다고 생각하여 서로간의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해준다면 아이도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려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자녀들과 이야기를 할 때는 아이의 이야기를 우선 끝까지 들어 주고, 이해와 공감을 하는 것이 먼저 입니다.
부모님의 편견이나 조언은 맨 마지막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을 많이 한다고 좋은 건 아닙니다. 식사를 하거나 산책 중에 부드럽게 대화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실수해도 괜찮다고 항상 말해주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려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청소년 자녀의 경우 사춘기 등으로 인하여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때, 청소년 자녀를 존중하면서도 잔소리나 부정적인 언어 사용을 지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먼저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 등 관심사에 관심을 가지면서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을 해보세요. 또한, 식사 시간이나 아침 맞이, 간단한 외식이나 외출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