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서 조조는 왜 동탁을 몰래 암살하려고 하였나요
삼국지에서 보면 동탁은 당시 여포라는 전무후무한 용장이 있었는데 그런 위험에도 불구하고 조조가 동탁을 암살하려고 하는데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탁이 권력을 독점하자 이를 견제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동탁의 폭정으로 인해 어지러움을 해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탁은 삼국지의 시작을 연 인물 중 하나로, 낙양으로 쳐들어와 황제 소제를 폐위시키고 꼭두각시 헌제를 옹립해 국정을 농단했습니다. 이후 반동탁 연합군이 쳐들어오자 수도인 낙양을 불태우고 헌제를 데리고 장안을 새 도읍으로 삼았습니다.
조조는 이러한 동탁에게 잡혀 간다면 목숨을 부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하여, 암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동탁의 부하들은 동탁의 사후까지도 배신을 하지 않았으므로, 부하들의 입장에서는 중앙 지휘관들의 소모품 보다는 동향에서 함께 내려온 동탁을 계속 따를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동탁이 헌제를 휘어잡으면서
한나라 국정을 마음껏 하였기에 이에 따라서
조조가 여러 제후들과 연합하여 동탁을 암살하려고 하였으나
실패한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탁이 소제를 폐하고 어린 새황제(헌제)는 9살이었습니다. 이후 독이 든 술로 소제를 죽이고 스스로 상국의 자리에 올라 마음대로 정사를 결정하였습니다. 동탁은 이유없이 사람을 죽이고 폭정을 일삼았습니다. 이에 월기교위 오부가 암살을 기도하였으나 실패하여 온몸을 찢기는 형벌로 죽게 됩니다. 사도 왕윤이 생일잔치를 핑계로 동탁제거 계획을 논의 하던 중 조조가 나섰습니다. 조조는 다음날 동탁을 살해하려고 보검을 차고 들어갔으나 여포가 동탁 곁에 있었습니다. 동탁은 여포를 조조에게 줄 서량의 말을 골라오라고 명하자 여포가 나가자 검을 빼들었는데 거울로 보고 있던 동탁이 놀라자 검을 선물하려 했다고 둘러대고 자리를 피합니다. 조조는 그 길로 줄달음 쳤고 동탁은 조조를 의심하여 전국적 수배령을 내리게 됩니다. 조조는 반동탁연합군을 결성하여 동탁과의 싸웠으나 쉽사리 물리치지 못하고 연합세력간 갈등양상으로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사도 왕윤이 결단하여 초선을 이용한 연환계를 써서 양아들 여포가 동탁을 창으로 찔러 죽이게 됩니다. 이는 여포가 동탁에게 충성을 다 받쳤는데 초선 때문에 창을 던져 자신을 다치게 한 것과 왕윤의 이간계가 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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