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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한콘도르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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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혈관종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나이
2
성별
여성

아이 혈관종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아기가 30개월인데 혈관종이 툭 튀어나와서 꽤 크게 있는데요

30개월이 되도 이건 사라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거를 제거하려면 몇차례로 레이저 시술 같은걸로 받아서

제거하는걸까요?

크기는 백원 동전 크기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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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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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유아 혈관종은 대개 생후 1세 전까지 빠르게 자라고 1세 이후부터 서서히 작아지는 퇴행기를 거칩니다. 30개월인데 여전히 크고 돌출되어있다면 자연 소멸을 기다리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치료로 레이저 치료를 4~6주 간격으로 수 회 반복치료 가능합니다. 심부 혈관종이거나 큰 경우에는 베타차단제 등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기형처럼 많이 튀어나와있거나 흉터문제가 있는 경우 수술적 제거의 선택지도 있겠습니다.

    소아청소년과나 피부과에서 진료받아보시고 조기치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연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

    아이의 혈관종에 대해 걱정이신 듯합니다.

    아이가 자라며 혈관종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혈관종의 크기, 위치 등을 고려해 치료하기도 합니다.

    병변 및 기타 아이의 상태 등을 고려해서

    먹는 약, 바르는 약, 시술 등의 치료를 적절히 조절합니다.

    관련 진료가 가능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또는 피부과 의료진의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아이가 잘 회복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아기의 혈관종의 경우 성장을 하면서 희미해지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만, 사라지지 않고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언급하신 것처럼 레이저 시술 등을 통해 제거를 시도할 수 있으며 치료가 한 번에 되지 않고 반복되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30개월이라면 아직은 조금 더 경과를 지켜볼만한 어린 나이에 해당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아기에게 생긴 혈관종이 백원 동전 크기일 정도로 커졌다면, 그 크기를 줄이거나 제거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혈관종은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크기가 줄어들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는 나이가 들어도 그대로 남거나 커질 수 있어요. 특히, 30개월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는 경우에는 의료적 처치가 필요할 수 있죠

    일반적으로 혈관종의 치료는 레이저 치료나 약물 치료(베타차단제) 등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레이저 시술은 혈관종을 축소시키는 데 효과적일 수 있지만, 몇 차례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시술은 통상적으로 여러 번에 걸쳐 진행되며, 치료 간격은 보통 몇 주에서 몇 달 정도 간격을 두고 진행돼요. 치료 후에도 부작용이나 재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진단을 받고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아기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려면 소아과 전문의나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치료 방법에 대해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