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려도 괜찮다. 이 마음에 안주해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아이가 동력도 없이, 틀려도 상관없어. 이 점수면 어때서. 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앞으로 성장 과정에서 힘든 것들을 이겨내지 않겠다는 마음인걸까요? 이 점수에 안주하고, 만족해 하는 마음을 어떻게 해야 바꿔 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문제를 틀리면 틀려도 상관없어 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하긴 보담도
그 문제를 내가 왜 실수를 했고, 그 실수한 부분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다시 점검하고 보완하고
문제를 틀린 이유를 더 한 번 깨달은 후, 다시는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문제의 더 집중하여 신중하게 풀 수 있는 자세를 기를 수 있도록 아이의 학습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틀려도 괜찮다라는 마음에 안주해버리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때로는 아이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자신감 부족 때문에 일부러 기대치를 낮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 단순히 노력해라고 말하기보다 아이의 내면의 동기를 자극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입니다.
현재에 안주하는 이유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자존감 부족, 외부 동기 중심의 학습, 비교 피로
아이의 마음을 바꾸는 실질적인 방법은
작은 성공 경험을 쌓게 해줍니다. 틀려도 괜찮아의 의미를 바꿔줍니다.
내면의 동기를 자국하는 질문을 던집니다. 비교 대신 자기 성장을 강조합니다.
성취를 시각화해줍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틀려도 괜찮다'는 마음을 가지는 건 긍정적일수도 있지만 그에 안주해 버리면 도전 의식이 줄 수 있습니다. 부모가 해줄 일은 노력 과정의 가치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점수 자체보다 시도와 작은 발전을 칭찬하며 성취의 즐거움을 느끼게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틀려도 괜찮다는 말은 도전의 두려움을 줄여주려는 긍정의 의미인데, 아이가 그것을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고 받아들인다면 동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결과가 아니라 과정 속의 작은 성취와 꾸준한 시도를 칭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수는 괜찮지만, 시도하고 배운 게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주면서 아이에게 격려와 조언을 해 주면, 아이가 성장의 의미를 느끼게 됩니다. 즉, 틀려도 괜찮다는 안정감을 주되, 동시에 노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균형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