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3만원 주기 싫어 알바 중 실수한 금액 달라는 사장님
알바비 입금을 잘못하셔서 정정하여 말씀드리니 짜증나니 그만하라고 너처럼 깐깐한 알바생은 처음 본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전에도 잘못 계산하셔서 말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이전에 그릇깬 것과 배달 실수 한 금액을 요구하시는데 드려야하나요?
근로에 대한 임금은 주시고 손해받은금액은 증명서와 함께 청구하라고 말씀드리는게 좋을까요?
실수한 부분은 너무나도 인정하지만 당시에는 아무 말씀 없으시다가 들어오지 않은 3만원 요청드리니 엿먹으라는 마음으로 돈 달라고 하는 것 같아 저도 괘씸한 마음이 드네요,, 참고로 같이 일했던 알바는 더 많은 실수를 했었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인도 노무사입니다.
귀 질의의 사실관계만으로는 명확히 판단이 어려우나, 회사가 별도로 손해액을 청구할 수는 있으나 이를 임금에서 임의로 공제할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네 임금을 주고 실제 손해가 있다면 손해배상청구를 하라고 하면 됩니다.
회사에서 계속적으로 실수한 부분을 이야기하며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면 사업장 관할 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하여
해결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