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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는 얼마나 울다가 죽게되는건가요.

매미가 지금 밤낮을 안가리고 엄청나게 울어댑니다. 그런데 바닥을 보면 매미가 엄청나게 죽어있는데요. 얼마나 살다가 죽게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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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여름철에 매미가 우는 것을 흔하게 들을 수 있는데요, 수컷매미만이 울음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수컷매미가 울음소리를 내는 이유는 암컷과 짝짓기를 하기 위함이며, 암컷매미는 나무에 구멍을 뚫고 알을 낳기 때문에 배판이 있지만 매우 작으며 발성 기관 대신 산란 기관으로 채워져 있어서 소리를 내지 못합니다. 수컷은 짝짓기 뒤 생을 마감하고, 암컷은 알을 낳고 죽습니다. 매미는 종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보통 6월에서 9월 사이에 볼 수 있으며, 자연계에서 성충 매미의 수명은 보통 7~20일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

    매미 수명은 종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성체 상태에서는 약 2주에서 4주 정도의 짧은 생을 살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매미들은 짝짓기와 산란에 집중하게 됩니다. 특히 수컷 매미들은 암컷을 유인하기 위해 쉴 새 없이 울어대게 되죠.

    매미의 짧은 수명은 매미들의 독특한 생활사와 관련이 있는데, 매미는 사실 대부분의 생애를 유충 상태로 지하에서 보내다가 마지막 단계에서 지상으로 올라와 성체가 됩니다. 그렇게 성체가 된 후에는 짝짓기를 하고 산란이라는 생명의 목적을 달성하여 자연스럽게 생을 마감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바닥에 보이는 많은 매미 사체들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생명의 주기 중 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매미의 수명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성충이 되어 울기 시작한 후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몇 주 정도 살다가 죽습니다.

    매미는 유충 시절 땅속에서 긴 시간을 보내며 성장합니다. 하지만 성충이 되어 땅 위로 나온 후에는 번식을 위한 에너지를 모두 소비하며 살기 때문에 수명이 매우 짧은 편이죠.

    북미에 사는 주기재주매미의 경우 17년이나 13년 동안 유충으로 살다가 성충이 되지만, 성충으로서의 삶은 고작 몇 주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에 사는 매미들도 종류에 따라 수명이 다르긴 하지만 이와 비슷하게 몇 주가 고작입니다.

  • 매미는 성충이 된 후 보통 2~4주 정도 살다가 죽습니다. 이 기간 동안 매미는 짝짓기와 산란을 위해 울음소리를 내며 활동합니다. 매미의 수명은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한 달 이내로 짧은 편입니다. 매미의 짧은 성충 생활은 긴 유충 시기를 거친 후에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