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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련한앵무새74
후련한앵무새7421.10.14

소세지 발암물질 위험성 어느정도 인가요?

소세지에 아질산나트륨이 들어가있어서 이게 발암물질이라고 하던데 어느정도 위험한건지 모르겠어요.. 소세지 많이먹는데 건강이 위험해 질가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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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2015년10월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햄, 소세지 등에 들어가는 아질산나트륨이 발암을 유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색제 질산염이 체내에서 빠르게 대사되어 소변을 통해 배출되고 체내 조직에 축적되지 않으므로 1일섭취허용량 이내로 섭취하면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식약처는 가급적 가공육의 섭취를 줄이고 하루 평균 50g미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가공육이 들어간 음식이 워낙 많고,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적색육과 가공육 하루 평균 섭취량은 79.8g으로 나타났으며,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 본 자료는 2020년 11월 18일 케미컬 뉴스를 발췌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을 더하면 독일, 이탈리아, 호주 등에서는 오래전부터 햄, 소세지 등을 즐겨 먹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 나라 사람들보다 햄, 소세지를 당연히 적게 먹을 것이므로 소세지, 햄을 먹는다고 해서 쉽게 암에 걸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먹는 만큼 꾸준히 운동하고 건강관리하면 오래 사실 수 있을 겁니다.



  • 의사들이 추천하지 않는 음식 top 5에 속한다는 썰이 돌아다닐 정도로 가공 된 소세지는 우리 몸에 좋지 않습니다. 다만 먹기 전 끓는 물에 가열 후 조리를 한다면 바로 조리하여 섭취 하는 것 보다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

    아질산나트륨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논란이 있었으나, 아질산나트륨 자체는 발암성이 없습니다.

    정리 드리면, 아질산나트륨과 육류 단백질 중 아민 성분이 결합하면서 생기는 '니트로사민'이 발암 물질 입니다.

    국내 유통중인 아질산나트륨이 함유된 식품은 매일 먹어도 위험하지 않다고 합니다. 식약처는 "아질산나트륨은 체내에서 빠르게 대사돼 대부분 소변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몸에 쌓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질산나트륨이 가공육에 들어가는 이유는 식중독 및 변색을 방지 효과 때문 입니다.

    아질산나트륨은 통조림 등 피산소성 상태에서 자라는 보툴리누스균의 생육억제 효과가 있어 식중독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육류가 햄, 소시지 등으로 가공되는 과정에서 색이 변질하는 것을 막아 고유의 색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질문에 도움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