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아는 형의 소개로 다단계를 가면서 친구를 데리고 갔었고, 결국 둘 다 몇백만 원씩 공중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게 벌써 10년이나 지난 이야기인데 친구들이랑 술만 마시면 그때
너 때문에 6백만 원 날렸다며 친구들 앞에서 면박을 주기에 술기운에 6백만 원을 입금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나니 제가 금전적으로 너무 어려운 상황이라 미안하다고 돌려받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수신 거부를 하고 앞으로 보지 않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거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