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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데우면 소화가 잘 될 수 있습니다. 유당불내증을 가진 사람은 락타아제 부족으로 유당을 분해하지 못해 소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유를 데우면 유당의 분해가 촉진되어 소화가 편해지며, 유당의 농도가 낮아져 소화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우유를 데워서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끓이지 말고 50~60도 정도로 데우는 것이 좋습니다. 단, 유당불내증이 심한 경우엔 락타아제가 함유된 우유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