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명이랑 실제 영수증에 찍히는 상호명이 다르면 문제가 되나요?
영수증 뒷면에 보면 간판이랑 실제 상호명이 다르면 신고하라고 적혀 있는데 이게 탈세의 악용 사례로 볼 수 있는건가요? 몇일 전에 음식점에 갔는데 간판명이랑 상호명이 달라서 이게 뭔일인가 싶었네요. 이걸 신고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고민중입니다. 포상금도 주면 좋겠는데 포상금 따윈 없겠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마준영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영수증에 적혀 있는 바와 같이 간판의상호명과 영수증의 상호가 다를 경우,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신고 포상금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상호가 다르다고 하여 무작정 신고하는 것은 아닙니다. 법에서 정한 신고 대상은 영업점의 사업자등록번호와 상호가 실제 대금을 수령하는 사업장의 사업자등록번호 및 상호가 불일치해야 신고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즉, 영업목적으로 상호가 다를 수는 있지만 사업자등록번호가 동일하면 동일한 사업장이므로 신고대상이 아닙니다.
참고로 신고포상금은 건당 십만원 정도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최봉호 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간판명과 별개로 해당 사업자의 사업자등록증 상 명의와 신용카드매출전표 상 매출자가 다른 경우 탈세신고 가능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