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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전립선 비대증이 있거나 전립선에 이상이 있으면 소변발이 약해진다고 하던데 평소 소변발이 세면 전립선이 건강한건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지인 분이 소변이 너무 마려워서 화장실에 가면 잘 안 나오고 찔끔 나오고 말고 통증이 심해져서 병원에 가보니

전립선 말기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전에도 소변발이 약하고 통증이 약간 있었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매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전립선검사만 안한 것이 후회가 된다고 하네요. 소변줄기가 세면 전립선이 건강하다고 볼 수 있는지 궁금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소변줄기가 세다고 해서 전립선이 반드시 건강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암에서 흔히 소변줄기 약화, 지연, 잔뇨감이 나타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소변줄기가 정상인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반대로 소변줄기가 약해도 방광 기능 저하, 요도 협착, 약물 영향 등 전립선과 직접 관련 없는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지인의 경우처럼 전립선 질환은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거나 다른 배뇨 문제로 오인되기 쉬워 발견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전립선암은 초기 배뇨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소변 상태만으로 건강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소변줄기는 참고 지표일 뿐, 전립선 건강을 보장하는 기준은 아닙니다.

    전립선 건강 평가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혈액검사(PSA), 직장수지검사, 필요 시 초음파나 MRI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표준적입니다. 정기검진에서 전립선 검사를 포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전립선은 나이가 들수록 점차 비대해집니다. 비대해지면서 소변이 나오는 입구를 좁아지게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소변 줄기가 약해지는 것입니다. 평소 소변 줄기가 세다고 해서 전립선이 건강하다고 역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