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게 지쳤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에는 상대가 싫은 소리를 하거나 불만을 표현해도 수용적으로 받아들이고 바꾸어 나가거나, 왕복 2시간 걸리는 곳도 자주 찾아가서 한번이라도 더 보려고 했었는데, 계속 다투다보니까 이제 지쳤는지 별로 잔소리도 듣기가 싫고 가는 것도 귀찮아지고 싸울때 마다 에너지만 빠지고 별로 카톡도 하고 싶지가 않은데 이럴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그리운쇠오리48입니다. 그 정도로 부담이 되고 싫으면 거리를 두고 생각을 한번 해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연인으로 있다가 결국은 두 분이서 결혼을 해야 될 텐데 결혼하면 사실은 더 많이 양보하고 더 많이 배려하고 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그렇게 부담이 된다면 그 관계를 정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도도한비단벌레8입니다.
잠시나마 서로에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사랑이 식어서 혹은 변해서 아니라 잠시 주춤할수 있다생각해요 둘만에 여행을가서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거나 일주일정도 서로 합의하에 연락안하고 있어보세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일단 연인에게 지쳤다라는 결론이 나온 순간부터 이미 인연은 끝이 보인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물론 권태기일 수도 있고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만 한번 지쳤다라는 결론이 났으면 결국 시간이 지나도 똑같습니다
그리고 본인만 지친게 아닌 상대방도 지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서로 대화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게 잘 풀어보시고 그게 잘 안된다면 이별을 준비하시는게 맞습니다
괜히 시간만 끌고 붙잡고 있어봤자 힘들기만 할 뿐 좋았던 시절로 돌아갈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서로잠시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권태기 일 수도 있고 아님 진짜 안맞을 수도 있는데 시간을 갖고 고민해보세요.
아님 특별한 곳으로 여행을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안녕하세요. 견실한테리어77입니다.
잠시 합의하에 시간을 가져 보심이 어떠신지요
그러한 힘든 시기들이 지나가야 발전을 할수 있더라구요
서로 감정에 솔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해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