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노미라는 용어는 어떤 의미인가요?
로코노미라는 용어는 어떤 의미이고 어떤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나타나게 된 현상인지, 이 현상의 장단점이라던지 경제에 끼치는 영향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로코노미(Loconomy)는 로컬(Local)과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소비자가 대기업이나 글로벌 브랜드보다 지역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추세는 지역 사회에 대한 세계화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와 소기업 지원 및 지역 경제 개발 촉진에 대한 응답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코노미 트렌드는 식품, 농업, 소매,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는 농민 시장이나 현지 소유 상점에서 쇼핑하거나 현지에서 조달한 재료를 사용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관광 산업에서 여행자는 현지 소유 숙박 시설에 머물거나 지역 사회 행사에 참여하는 것과 같은 진정한 현지 경험을 찾을 수 있습니다.
로코노미 추세의 주요 이점 중 하나는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세계화와 전통 산업의 쇠퇴로 영향을 받은 지역 사회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역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소비자는 돈이 먼 기업으로 흘러가는 것을 보지 않고 지역 사회에서 돈이 계속 순환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로코노미 추세에는 몇 가지 잠재적인 단점도 있습니다. 비평가들은 지역 기업이 대기업과 동일한 규모의 경제를 갖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더 높은 가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로코노미 트렌드가 너무 고립되어 현지 시장의 혁신과 다양성이 부족할 위험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로코노미 트렌드는 구매 습관에 대해 보다 의식적이고 의도적인 선택을 하려는 소비자들의 증가하는 욕구를 반영하는 흥미로운 현상입니다. 이 추세에는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지만 경제와 소비에 대한 사고 방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로코노미란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경제를 의미하는 '이코노미(Economy)'를 합성한 신조어 입니다. 지역의 특색을 담은 제품과 가게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문화 현상을 일컫는다고 하지요.
대표적인 예를 들면, 2015년에 설립된 당근마켓은 중고거래 후발주자인데, 철저한 지역 기반 직거래로 중고거래시장 1위까지 치고 올라갔다고 합니다. 기존의 중고거래는 전국 단위로 이뤄진다는 점과 먹튀 등 고질적인 단점이 있었지만, 당근마켓은 GPS 기반으로 이용자가 설정한 위치의 반경 6km 내에서 거래가 되도록 했다고 합니다. 당근마켓은 ‘당신 근처의 마켓’이라는 뜻으로 지난해 기업가치를 3조원으로 평가받으며 유니콘 기업에 올랐다고 하지요.
Loconomy is a newly coined word that combines “local” meaning region and “economy” meaning economy. It is said to refer to a cultural phenomenon that produces and consumes products and shops that contain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gion.
As a representative example, Carrot Market, which was established in 2015, is a latecomer to second-hand trading. Existing second-hand transactions had chronic disadvantages such as being conducted on a nationwide basis and eating and running, but Carrot Market is said to have been made to be traded within a radius of 6 km from the location set by the user based on GPS. Carrot Market means ‘the market near you’, and it is said that last year, the corporate value was evaluated at 3 trillion won and became a unicorn company.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로코노미 : 로컬과 이코노미를 합친 용어 -> 도심의 거대 상권이 아닌 동네에서 소비 생활이 이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마트에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이색 맥주는 바로 특정 지역명을 딴 맨궂의 이름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전주', '인천' 등 지역 이름이 들어간 가게들도 많이 있는데요~ 이를 비즈니스로 연결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로코노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역 화폐도 있습니다. 해당 지역 사람들이 카드를 발급받아 체크카드처럼 금액을 충전해 사용하면 일정 비율로 할인 및 캐시백이 적립되고 이를 바탕으로 사람들은 외부에서 결제하는 경우보다 나의 지역 및 동네에서 결제하는 경우가 많아 시장이 활발해주는 효과도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로코노미라는 것은 ‘Local’과 ‘Economy’의 합성어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소비를 하기 보다는 소비자가 거주하는 인근 지역에서 소비가 발생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로코노미를 더욱 활성화 시키게 된 서비스로는 '지역화폐' 서비스가 있는데, 지역화폐의 도입으로 인해서 지역경제 내에서의 소비가 더욱 활성화 되면서 로코노미를 더욱 활성화 시킨 서비스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로코노미란 Local과 Economy를 합친 말로
도심의 거대 상권이 아닌 동네에서 소비 생활이 이루어지는 현상을
의미하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종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로코노미란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경제를 의미하는 '이코노미(Economy)'를 합성한 신조어로서, 지역의 특색을 담은 제품과 가게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문화 현상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Local(지역)’과 ‘Economy(경제)’를 합친 말로 도심의 거대 상권이 아닌 동네에서 소비 생활이 이루어지는 현상을 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