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현재에는 바운드 없이 포구된 삼진공을 돌리는 것은 내야수의 몸을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그 시작은 야구룰의 변천과 관련이 있습니다.
초창기 야구(19세기 후반)에서는 스크라이크 아웃도 지금의 낫아웃과 같은 룰을 적용했었습니다.
세번째 스트라이크가 들어오면 타자는 1루로 뛸 수 있었죠. 이때 포수가 1루 송구까지 완료해야 아웃이었습니다.
이후 룰이 바뀌어 세번째 스트라이크를 바운드 없이 포구하면 그냥 아웃이 주어졌으나 훈련이나 경기 때 사기진작이나 몸의 경직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으니 그냥 습관적으로 송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