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 나오는 조자룡은 실존 인물이였나요?
촉나라에 보면 유비가 조자룡을 영입한다고 나오는데
여기서 나오는 조자룡이 실존인물 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실존인물이라면 어느 자료에서 알아볼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운[조자룡]은 실존 인물입니다.
나관중의 촉한정통론으로 인해서 그가 약간 부풀려 진건 사실이나 실존인물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운은 중국 후한 말 ~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무장으로 자는 자룡이며 기주 상산군 진정현 사람입니다.
진수가 쓴 촉서 조운전에 황충전에 버금갈 정도로 허전했으나 이후 배송지가 조운별전의 내용들을 인용해 주석으로 보충하여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실존 인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자룡으로 알고 있지만 중국 역사에서는 조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집니다. 굳세고 용맹하여 맹장으로서 공훈을 세우고 위명을 떨쳤으며 조운의 행적을 기록한 정사 삼국지의 저자 진수는 조운을 평가할 때 유비의 조아라는 높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29년에 사망 한것 까지 나오는 삼국지 정사에도 나오는 실존 인물 입니다. 공손찬의 부하였던 조운은 공손찬에게 몸을 의탁한 유비를 보고 그의 부하가 되는데 유비가 장판에서 조조의 공격으로 탈출할 때 홀로 적진을 뚫고 가서 어린 유선을 구출해 온 일화가 매우 유명합니다. 후에 유비가 황제가 된 후 관우, 장비, 황충, 마초 등과 함께 오호 대장군이 된다고 하니다. 관우가 손권과 위나라의 협공으로 사망하자 유비는 오나라 정벌에 나서는데, 이때 조운이 나서 위나라를 먼저 치지 않으면 위태로울 것이라고 간언하였다 전해집니다. 하지만 유비는 결국 조운의 말을 듣지 않았고 정벌을 강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장비마저 목숨을 잃고 마는데 유선이 황제가 된 후에 정남장군이 되었으며 고령의 나이에도 제갈량과 함께 북벌에 나섰고 229년 노환으로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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