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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물소130
똘똘한물소130

난포터지는주사 맞은 후 숙제날짜ㅜㅠ

성별
여성
나이대
28

평소 다낭성이 심해서 클로미펜 복용 후 난포가 커지지않아서 커지는 주사를 두번맞은 후

오늘 아침 9시30분쯤 난포가 1.8까지 커져있다고 터지는 주사를 맞자고 하셔서 맞았습니다

숙제하는 날을 내일(16일) 밤부터 내일모레(17일) 아침까지로 받았는데

남편이 하필 내일부터 야간근무라 오늘(15일)부터 내일(16일) 오후17시까지만 같이있을 수 있는데 요번엔 임신가능성이 없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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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난포 터지는 주사를 맞고 나면 보통 36시간 내외로 배란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질문자분이 15일에 주사를 맞았다면 16일 밤부터 17일 아침까지가 중요한 시기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남편분의 일정 때문에 이 시기에 함께할 수 없다면, 배란 전에 시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정자는 여성의 체내에서 최대 5일까지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부터 내일 오후 17시까지 시도하면 임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이번 주기에는 최대한 이른 시도부터 함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

    속상하시겠지만 확률상 15일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만 가능하시다면 시간상으로 확률이 높은 날짜와 겹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한 노력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