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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검은꼬리63
흰검은꼬리6323.03.12

개는 언제부터 사람과 함께생활했는지 궁금합니다

개는 언제부터 사람과 함께생활했는지 궁금합니다.

개는 늑대에서 왔다고 하던데

언제부티 사람과 생활하고 어떻게하서 사람과 생활하게 되었는지 그 기원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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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신문 기사에 따르면 1만 5000년 전부터 개가 가축화되었다고 합니다.

    코넬대의 애덤 보이코 박사는

    “오늘날 현존하는 개는 모두 대략 1만5000년 전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기원했다”고 밝혔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개는 인간이 사냥을 하면서 부터입니다.

    고대라고 할수 있습니다.

    석기시대라고 할수있을 것입니다.

    15,000 ㅡ12,000 년 전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인간과 개의 관계는 15,000년 전 이상부터 시작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 후 12,000년 전까지 3,000년 동안 늑대에서 개라고 불리는 동물로 진화 했다.

    이때 진화된 원시개는 늑대와 다른 특징들을 나타냈다.

    그 특징은 늑대보다 소형이며, 머리는 둥그스름하며, 이빨도 작고, 이빨 간격이 좁아지고, 장의 길이도 길어졌다는 것이다.

    그때부터 진화된 개들은 지역에 따라 각각 다른 특징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견종들이 있었고 인위적으로 개량되는 견종들이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5,000년 전쯤 중국에서는 소형견의 개량이 이루어 졌다.

    인간과 개의 관계도 지역과 문화 전통에 의해서 다르게 나타났다. 고대 아시아 사람들은 개의 능력(예민한 청각, 후각 등 동물적 감각) 을 높이 평가했고 반대로 이슬람 제국에서는 개로 인해서 생겨나는 질병(광견병, 풍토병 등)때문에 깨끗하지 못한 동물로 여겨져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를 싫어하게 되었다.

    그러나 오랜 시간동안 지속된 인간과 개의 관계는 이제는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15,000년전부터 가축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학계에선 개가 1만∼3만 년 전 늑대의 가축화로 태어났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아 왔으나 정확히 언제 어디서인지인지는 규명하지 못해 왔습니다. 5월에는 약 3만5000년 전 살았던 개에 가까운 시베리아 늑대의 갈비뼈 조각 DNA를 분석한 결과 개와 늑대가 갈라진 시점이 약 2만7000∼4만 년 전으로 더 이를 것이란 연구 결과가 네이처에 발표됐습니다.

    미국 코넬대를 중심으로 한 국제 연구팀의 DNA 추적 결과 네팔과 몽골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뉴욕타임스와 BBC가 19일 보도했습니다. 이날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연구 결과는 38개국 개 5000여 마리의 DNA를 추적한 결과입니다. 코넬대의 애덤 보이코 박사는 “오늘날 현존하는 개는 모두 대략 1만5000년 전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기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동아일보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전의 연구들에 따르면 개들은 유라시아에서 약 1-2만년 전 신석기 시대 정착 생활이 가능 하게 되면서 부터 길들여져 왔을 것으로 추정 합니다. 사람과 같이 어울리는 길들이기는 아마도 개들이 수렵하는 사람들의 거주지 주변에 살고, 인간이 먹다 남은 음식들을 먹으면서 점차적으로 변했을 것으로 추정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개의 정확한 기원은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개가 약 1만년 전 중앙아시아 혹은 중동 지역에서 진화한 늑대의 한 종인 회색 늑대(Canis lupus)에서 유래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늑대는 어떤 사육에서부터 인간과 교류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없지만, 그들이 인간과 교류하게 되었다는 것은 인간이 처음으로 늑대를 길러서 생겨난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후 인간들은 늑대를 조금씩 진화시키면서, 사냥에서 도움을 주고, 경비나 운반, 그리고 가축 보호 등에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인간들과 늑대 사이의 상호작용은 점점 더 깊어지면서, 늑대의 외모와 성격이 개로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다양한 개 종은 인간의 선택적인 사육과 번식에 의해 생겨난 것으로 추측됩니다. 따라서 개는 인류와 함께하는 가장 오래된 애완동물 중 하나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증거에 따르면 초기 인간은 사냥, 보호, 교제와 같은 다양한 목적으로 개를 길들였습니다. 인간과 개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개는 일하는 동물이자 사랑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애완견의 개념은 개 소유가 유럽의 중산층과 상류층 사이에 널리 퍼진 18세기에 등장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사람들은 실용적인 목적보다는 순전히 교제와 즐거움을 위해 개를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반려동물로서의 개에 대한 생각은 19세기와 20세기에 반려동물 소유의 개념이 점차 대중화되었던 북미를 포함한 세계의 다른 지역으로 퍼졌습니다. 오늘날 개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애완 동물 중 하나이며 종종 가족의 일부로 간주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내 자료에 따르면 개의 조상은 이리나 자칼로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간에 의해 순화, 사육되었다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 페르시아 베르트동굴의 것으로 서기전 9500년경으로 추산된다. 서기전 9000년경으로 추산되는 독일 서부의 셍켄베르크 개는 크기와 두개골의 형태가 딩고와 대단히 비슷하다. 일본에서는 신석기시대의 유물로서 개의 이빨이 발견된 바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중국 당나라 문헌에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개를 사육하여 그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었다는 기록이 있고, 또 신라 지증왕이 개로 인해서 왕비를 구했다는 이야기 등이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옛날부터 사육되고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561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개는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과 함께 지냈을 것이라 추정됩니다. 가장 먼저 가축화한 것이 개인데 이는 사냥에 쓰이는 유용성 때문이었습니다. 냄새를 맡고 사냥감을 쫒고 막는 등 사냥에 적합한 동물이 개였습니다. 신석기에는 농경과 목축이 시작되는 신석기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소, 염소, 양, 돼지 등을 기르고 그 수를 늘이는 목축이 시작되었습니다. 안정적으로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가죽이나 유제품 등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이전부터 인류와 함께 했으리라 추정됩니다만 정확히 언제부터 함께한 것인지는 알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