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병원으로 인해 회사 출근이 어렵다고 얘기하니
근속 1년 미만 근로자라 사용할 연차 많이 없는데, 어떻게 회사를 빠질 거냐 하길래
무급휴가나 결근 처리해달라고 했습니다. (현재 반차 1개 남아있음, 사용 예정이며 결재올림)
당일 아침에 빠지겠다고 해서 당황스럽겠지만, 놀겠다는 것도 아니고 병원인데, 대표가 짜증을 내면서 다른 회사에서 이렇게 결근 했냐면서 사용 예정인 반차를 오늘 오전으로 옮기고 오후에는 무단 결근으로 찍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재 올린 휴가도 반려됐습니다.
이 부분 문제가 되지 않나요?
현재 퇴사 예정인데 자꾸 이런 감정싸움이랑 기싸움 때문에 더 이상 출근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