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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0

아이가 떼를 쓸 때 받아주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울면서 떼를 쓸 때는 우는 상황에 제가 더 스트레스를 받아서 달래주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면 아이의 버릇이 더 나빠지게 될까요? 어떻게 훈육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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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친절한코끼리20
    친절한코끼리2023.01.11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울거나 고집을 피울 때에

    받아주신다면 아이의 버릇이 더 나빠질 수 있는 등

    아이가 불합리한 것을 요구하거나 억지를 부린다면

    이에 대한 강한 훈육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당연히 떼를 모두 받아주시면 안됩니다. 당연하게 생각해버릴 수 있습니다. 아이가 떼를 쓴다면 감정적으로 달래주시고 감정상태를 인정해주셔야 하는게 우선입니다. 부모님들께서는 마음 상태를 차분하게 아이들에게 낮고 단호한 목소리나 목소리로 훈육을 하시는 게 가장 필요합니다. 있었던 일에 대해서만 말씀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지혜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떼를 쓸 때 받아주실 경우 떼를 쓰면 다 들어준다는 생각이 들어 버릇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아이 연령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 최대한 떼를 쓰는 상황을 만들지 말고 만 4세 이후에는 받아주기 보다는 훈육 하시는 것이 아이의 성격을 결정하는데도 아주 중요합니다. 상황에 대해 차근 차근 설명해주시고 스스로 화를 누를 수 있도록 훈육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떼를 무조건 받아주시기 보다는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의

    훈육이 아이의 교육에 더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행동교정을 위해 떼를쓰는 상황에지속적으로 적절한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떼를 쓸 때 지속적으로 훈육을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기준을 정해두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대처하셔야합니다.

    떼부리는 상황을 쉽게 받아주면 아이가 해당 행동을 통해 다른 것들도 얻으려 할테고 너무 단호하게 거절만 하면 아이가 부모님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기도 합니다.

    정해진 답이 없어 어려운 문제이지만 상황과 환경에 맞추어 현명하게 대응해 주시고 중요한 점은 아이의 말에 귀기울여주시고 공감을 꼭 해주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떼를 쓸 때 다 받아주시면 아이는 원하는 게 있을 때마다 떼를 쓸 수 있으니, 항상 일관된 훈육을 하셔야 합니다.

    아이의 떼가 멈췄을 때, 모두의 감정이 가라 앉은 뒤 아이에게 사랑과 합리성이 베어 있는 훈육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루 종일 아이와 잔소리, 말다툼, 입씨름 하고 야단치며 아옹다옹했더라도 반드시 하루에 한 번 이상 엄마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표현하고 말해주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