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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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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와 물가에대해 궁금합니다!!!

보통 금리가 올라가면 물가가 안정되는편이잖아요? 근데 지금도 물가가 높은데 왜 계속 금리를 내릴려고 하는지 귱금합니다!

물가가 너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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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는 시장경제가 활성화되는 경우에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됩니다. 다만, 물가가 상승함에도 시장경기가 침체된다면 시장의 소비를 활성화시켜 국민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가상승과 경기 활성화 중 경기활성화를 선택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와 물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바로 경제 자체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금리 인하를 통해서 경제를 되살리고자 하는 목적이 있기에

    금리를 낮추려고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를 올리면 물가가 안정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금리를 올리면 돈 빌리기가 어려워지고, 기업의 투자와 가계의 소비가 위축되면서 시중에 돈이 덜 풀리게 되어 물가 상승 압력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를 추진하는 것은 '물가 상승률이 충분히 안정화되고 있다'는 판단과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어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비록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게 느껴지더라도, 통계상의 물가 지표가 목표치에 근접하고 있고, 경제 전체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우선시되는 것입니다. 물론 금리 인하가 다시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는 항상 존재합니다. 한국은행도 이를 인지하고 있으며, 금리 인하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거나, 현재의 수요 부진 상황에서는 금리 인하의 물가 상승 효과가 상당 부분 상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금리를 올리면 물가가 안정되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물가가 너무 오르면 금리를 올리고, 경기침체가 우려되면 금리를 내립니다.

    현재 물가가 높은 상황인데도 금리를 내릴려는 것은 위의 로직과는 맞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물가상황임에도 금리를 내릴려는 것은 고금리의 부작용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금리 상황에서 기업 대출,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부담이 커졌고, 특히 경기침체로 인한 자영업자의 부담이 많이 커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고용 감소로 이어지고 소비 축소로 이어져 장기 침체에 빠질 위험성이 커집니다.

    이러한 부분을 염려하여 금리를 내릴려고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각 국의 중앙은행들은 물가상승률를 모니터링 하면서 금리를 조절하는 통화정책을 실행합니다. 22년~23년에는 코로나 시절에 과도하게 풀어진 유동성 때문에 물가상승률이 크게 상승하면서, 금리 인상 사이클로 돌입하였고, 작년부터는 물가 안정화, 경기침체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면서 금리를 인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높아진 물가는 상관이 없고, 물가 상승률의 흐름에 따라서, 금리 인상, 인하 여부를 결정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를 올리면 물가 상승률이 하락합니다.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인하하려는 것은 물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 우려가 더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경기가 좋고 물가가 높으면 기준금리를 인상해서 시중 통화량을 줄여서 물가를 낮춥니다

    반대로 물가가 낮고 경기가 안좋으면 기준금리를 인하해서 시중 통화량을 늘려서 경기부양에 나서죠

    지금 체감물가가 높은거 같지만 통계지표로만 보면 우리나라 물가는 2프로 중반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지만 경제성장률은 1분기 역성장을 했고 올해 예상 경제성장률은 1프로가 안됩니다

    그래서 경기 부양을 위해서 기준금리도 인하하고 전국민 지원금 25만원씩도 주려고 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가 높은 상황에서도 금리를 인하하려는 모습은 경기 침체 상황에서의 경기 부양 효과를 노리기 위함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금리를 낮추면 가계나 기업이 대출 부담을 줄어들기 때문에 소비, 투자가 확대되고 경기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부양책으로 금리 인하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도 아시는 것처름 금리를 올리면 물가가 내려가고 금리를 내리면 물가가 올라가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이 판단하기에 경제 침체도 우려되며 가계,기업 부채에 부담도 커지고 있기에 금리를 내리려는 기조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물가가 안정화되는 것이 일반적인 경제 논리이지만, 지금은 물가는 오르고 경기는 침체되는 스태그플레이션과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금리라도 내려서 경기를 활성화시키려는 것입니다.(물가는 그 다음 문제라고 보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