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케하면 분리불안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을까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자꾸 아침마다 울고 불고 떨어지기 싫어해서 마음이 아파요. 다른 친구들은 금방 적응한다고 하는데, 제 아이는 매일 아침이 전쟁 같아요. 아이가 좀 더 쉽게 어린이집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제가 도울 방법이 있을까요? 분리불안시기를 잘 보내고 싶네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떨어지기 힘들어하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만약 양육자와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했다면 아이가 어린이집에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어 보입니다.
주양육자와 애착형성을 하는 시기는 아이마다 개인차이는 있겠으나 보통 생후6개월~생후24개월까지입니다.
이 시기의 애착형성은 아이의 사회성발달 및 향후 성장발달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기관을 믿고 응원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분리불안은 많은 부모들이 경험하는 문제로, 어린이집에 보내는 시점에서 아이가 울거나 떨어지기를 거부하는 모습은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은 아이가 사랑하는 부모와 떨어지는 것을 어려워하는 감정이기 때문에, 이를 잘 극복하려면 부드럽고 일관된 접근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분리불안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해결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부모와의 이별이 불안하지만 단계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일관된 이별 루틴, 긍정적인 피드백, 감정 공감, 그리고 점진적인 훈련을 통해 아이가 안전하게 어린이집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간을 두고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세요 아이와 분리불안시기를 잘 넘기고싶으시다면, 이렇게 현명하게 대처해주시는 것이 좋죠.
1명 평가안녕하세요. 장은아 유치원 교사입니다.
분리불안은 아이와 부모의 애착형성이 잘 되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부모가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아이에게 느껴지면 아이는 더욱 불안하고 떼를 쓰게 됩니다.
집에서는 충분히 놀아주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어린이집에서 놀면 부모는 항상 데리러 갈 것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들더라도 시간을 견디며 반복하다 보면 어린이집도 재밌고, 놀다 보면 낮잠 자고 간식 먹고 나면 부모님이 온다는 것을 안정적으로 받아드리게 됩니다.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은 등원할 때 부모가 인사하고 떠나지 못하면 더 불안해합니다.
이따가 보자 라는 인사를 웃으며 한 후 쿨하게 뒤돌아서야 합니다.
그리고 데리러 오면서 '놀다보니 엄마아빠가 왔지?' 하며 따뜻하게 안아주고 응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정적인 적응을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분리불안을 잘 넘기기위해서는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고 일관된 일정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분리될 때 짧은 인사와 함께 떠나되 너무많은 말이나 감정을 표현하지않도록 하세요 떠날 때는 아이에게 안심시킬 수 있는 말을 해주고
돌아왔을 때는 따뜻하게 반겨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분리시간이 점차 늘어나도록 하여 아이가 점차 자립감을 느끼게 돕고 부모가 항상 돌아온다는 신뢰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점차 분리불안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다른아이들적응하는거라면분리불안시기보다는
애착에있어서불안정이커서그래요
평소애정에대해안정감을주는게필요해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분리불안 시기를 잘 넘기기 위해서는 아이가 짧게 자주 낯선곳으로가서 익숙해지는 시간을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