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라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예상 보다 길어져 2월 24일 이후 6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압도적인 군사력을 보유한 러시아의 단기 승리로 예견 되었으나 예상 밖의 우크라이나 저항, 서방의 측면 지원으로 전쟁이 장기전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익히 아시다시피 러시아는 세계 3위의 에너지 부국으로 유럽의 가스공급, 값싼 원유 제공처였나 전쟁과 서방과의 갈등으로 에너지발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엄습했습니다.
단순한 수요공급 또는 금융충격 보다는 다른 양상으로 지속되고 있는 전쟁이 금융시장 변동성 등은 축소 시켰으나 여전히 인플레이션과 경기 위축의 주된 리스크 요인으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에너지를 단기간에 대체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전쟁의 완전한 종식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