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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단팥소보로
크림단팥소보로23.08.21

조선시대에는 우산대신 뭘 쓰고 다녔나요?

요즘에는 비가오면 우산을 쓰고 있고 햇빛이 비치면 양산을 쓰고 다닌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우리조상님들은 조선시대에는 비가 오면 무엇을 쓰고 다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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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21

    안녕하세요. 송민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는 대오리로 만든 살에 기름종이를 바른 종이우산(지우산)이 쓰였으며,


    농촌에서는 대오리나 갈대로 엮은 삿갓이나 풀로 엮어 서양 망토처럼 생긴 도롱이를 사용했습니다.


    조선말기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소나기가 잦은 때면 사람들 옆구리에 끼여있는


    종이우산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었답니다.


    박쥐 형태의 비닐과 천 우산은 조선 말 개항 이후에 서양 선교사들에 의해


    들어온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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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왕이나 양반들은 우산( 슈룹)을 쓰고 다니기도 했으나 일반 백성들은 패랭이등을 쓰고 다녔다고 합니다. 패랭이는 대나무를 가늘게 쪼개어 엮은 모자인데 별칭으로 평량자, 차양자, 폐양자, 평랑갓이라고 하고 일부에서는 상놈갓 , 천출관(賤出冠) , 천관(賤冠) 이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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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도롱이와 삿갓을 썼고 양반은 갈모를 쓰기도 했습니다.

    또 현대의 우산과 비슷한 종이와 대나무를 이용한 지우산을 만들어 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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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산이 있었습니다

    농촌에서는 대오리나 갈대로 엮은 삿갓이나 풀로 엮어 서양 망토처럼 생긴 도롱이를 사용했습니다.


    조선말기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소나기가 잦은 때면 사람들 옆구리에 끼여있는


    종이우산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었답니다.


    박쥐 형태의 비닐과 천 우산은 조선 말 개항 이후에 서양 선교사들에 의해


    들어온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 때부터 종이우산은 찾아보기 힘든 그런 존재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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