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양파즙의 식품 유형과 고형분 함량을 확인해주시는 것이 확실한 구별법이 되겠습니다. 일반적인 중탕 박식은 양파가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소량의 물을 섞기도 하나, 저온 압착이나 전체식 공법은 양파 자체의 수분만을 활용해서 물이 들어가지 않는답니다. 저렴한 제품이라도 원재료명에 양파 100%이라고 적혀 있다면 물을 따로 섞을 수 없으나, 여기서 놓치기 쉬운 함정이 있습니다. 바로 추출액의 개념입니다. 물에 양파를 넣고 오랜시간 달여서 양파 성분을 우려내게 되면 그 액체 자체를 양파 100% 추출액으로 표기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진한 양파즙을 고르시려면 상세페이지에서 고형분(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 때 남아있는 순수한 영양 성분입니다) 수치를 꼭 확인해주세요. 보통 고형분이 7~10% 이상이면 양파의 영양 성분이 충분히 농축된 제품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품 유형이 상대적으로 기준이 까다로운 과채주스(과채즙 함량 95% 이상)로 분류가 되어있다면 액상차 제품보다는 신뢰할 수 있겠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면 고형분 수치가 낮거나 희석된 추출액일 수 있어서, 원재료명도 중요하나 이 두 가지 지표를 통해서 꼼꼼히 비교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