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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4

아이가 밖에서 울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족끼리 외출을 했을때 아이가 원하는걸 안해주면 우는데 이럴때 화를 내게 되거든요. 주위 눈치가 보여서 입도 막으려고 하는데 솔직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은 안드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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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고집을 피워서 정말 난감했겠습니다.

    공공장소에서 떼를 쓰더라도 단호하기 말을 한 후에 그 자리를 떠나십시오

    그러면 아이가 동태를 살피며 따라올 것입니다.

    아이가 고집을 피우고 우는 것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함입니다.

    이럴 때마다 원하는대로 해주면 아이는 '내가 고집 피우면 뭐든지 다 들어주네'라고 생각하게 된답니다.

    그렇게 되면 이런 문제 행동이 강화되기 마련입니다.

    아이가 떼를 쓸 때는 어떤 대화를 해도 말이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조금 안정이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아이가 안정이 되고 나면

    우선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부모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부터는 원하는게 있을 때는 울거나 고집을 피우지 말고, 직접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어지현 육아전문가blue-check
    어지현 육아전문가23.02.24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영유아기 때는 대체로 말보다는 울음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기이니 억지로 울음을 막으려고 화를 내시면 일시적인 효과는 있을지라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합니다.

    우선 아이의 감정은 인정해주시고 마음을 헤아려 주세요. 아이가 무언가를 갖고싶어 한다면 그 마음은 알아주시되 안되면 안되는 이유를 차분하지만 다소 단호하게 설명해주세요. 예를 들어, '우리 OO가 장난감이 갖고싶은데 못갖게돼서 속상하구나. 그런데 이미 비슷한 장난감이 많아서 사줄 수가 없어. 생일이나 어린이날에 사러 오자.'라고 해주세요. 먼저 아이의 속상한 마음을 읽어주시고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시는 겁니다.

    그런데 아이가 너무 막무가내로 울거나 떼를 쓴다면 울음이 그칠때까지 지켜보시고 그게 괴로우시면 차나 사람들이 없는 공간으로 이동하셔서 지켜봐주세요. 이 과정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반복하다보면 운다고 다 되는건 아니란 걸 알게 되고 스스로 갖고싶은, 하고싶은 욕구를 조절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갖고싶은 것이 있을 때마다 즉시 사주지 마시고 욕구를 지연시키는 연습을 하게 해주세요. 칭찬스티커 또는 포도알 모으기가 한 가지 방법입니다. 칭찬받을 일이나 특정 행동(인사잘하기, 스스로 밥먹기 등)을 했을 때 스티커를 받아 미리 그려둔 포도알에 불이고 10개를 다 모으면 사주기로 하는 겁니다.

    외출시 아이가 무언가 갖고싶다하면, 포도알 다 모으고 사자라고 해주시고 포도알을 다 모으면 꼭 약속한 것을 사주세요.


    지금은 아이 마음을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시면서 앞으로 아이 스스로 조절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주위분들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들은 이미 밖에서 뗴를 쓰면 부모님께서 허용 줄 거라는 계산을 할 정도로 영리합니다.조용한 곳으로 아이를 데리고 가서 단호한 음성으로 이야기해줍니다. 갖고 싶은거,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뭇해 속상한 마음은 공감해주시고되그렇지만 뗴를 쓴다고 해줄 수는 없다라고 말해줍니다.그리고 화는 내도록 시간을 줍니다. 그렇지만 안된다고 한 것은 안된다고 말해줍니다. 처음 외출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냥 집으로 돌아오실만큼 단호한 방법으로 대처하셔야 미리 떼쓰는 행동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운다면 기다려주는것이 좋습니다

    공공장소고 울면 놓아둘수없는 상황이라면

    그자리를 아이를 데리고 벗어나서 진정시키는것이 좋으며

    그것이 아니라면 진정하도록 기다리는것이 좋으며

    진정한뒤에 아이를 다독이면서 감정을 공감해주고

    안되는것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외출을 하기 전에 밖에서 지켜야 할 약속들에 대해

    미리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기 바랍니다.

    평소에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부분들에 관한

    동화책을 자주 읽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여 떼를 쓰는 경우에는 단호한 훈육이

    필요합니다. 같은 행위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허용되지 않은 행동에 대한

    정확하고 아이 눈높이에 맞는 훈육을 통해 아이의 행동을 바로잡아주어야 합니다.

    이럴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단호함입니다. 아이가 운다고 안쓰럽다고 어느정도 훈육후

    허용하게 되면 아이도 떼를 쓰면 모든지 해결된다는 사고방식을 갖게 됩니다.

    끝까지 훈육하시고 그 자리를 이탈함으로 인해 아이에게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태도를 바꿀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침착함을 유지하자

    아이와 함께 있을 때는 언제나 침착함을 유지해야 하지만, 아이가 떼를 쓰는 상황이라면 더욱더 그렇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울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발로 차더라도 화를 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자

    우는 행동은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일 뿐이며 아이들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합니다.

    따라서 이 암묵적인 형식의 협박을 피하려면 떼쓰는 행동을 무시해야 한다.

    안전한 상황이라면 가능한 한 아이를 그대로 두자

    이 조언은 자녀가 안전한 곳에 있을 때만 따라야 한다.

    안전한 상황이 아니라면 절대 이 대처 방법을 따르면 안 된다.

    게다가 아이를 그대로 두더라도, 아이 모르게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울화 행동은 마치 연극과도 같기 때문에 지켜볼 관객, 즉 부모가 없다면 목적을 잃게 된다

    . 아이는 부모님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결국 진정하게 될 것이다.

    아이를 조용한 장소로 데리고 가자

    아이가 밖에서 떼를 쓸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를 더 조용한 장소로 데리고 가는 것이다.

    장소를 옮기면 아이는 진정하거나 떼를 쓴 이유를 잊을 것이다.

    우리의 원칙을 고수하자

    아이가 떼쓰는 상황이 힘들더라도 아이의 요구에 굴복하면 안 된다. 그렇게 하면 아이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계속해서 이런 식으로 행동하게 될 것이다.

    울화 행동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아이를 그냥 내버려 두었는데도 계속해서 떼를 쓴다면, 진정할 때까지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을 거라고 얘기해 주자.

    그런 다음에는 울화 행동이 멈출 때까지 계속 아이를 무시해야 한다. 절대 아이에게 관심을 주지 말자.

    아이가 진정되었을 때만 아이의 말을 들어 주자

    아이가 말을 할 수 있다면 화난 이유에 관해 설명해 보라고 하자. 이렇게 하면 아이는 분노나 좌절감을 더 나은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단, 아이가 진정되었을 때만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떼쓰는 행동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말자

    아이가 진정되고 차분하게 생각할 수 있게 되면,

    용서를 구하도록 격려하고 공격적인 태도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거라고 설명해 주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는행동을 끝내는 방법이다.

    그러면 아이는 아무리 떼를 써도 자기 뜻을 이룰 수 없을 거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된다.

    또한, 우리는 늘 자녀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러니 아이 앞에서 평정심을 잃지 말고, 아이 앞에서 실수했다면 반드시 용서를 구하자.

    아이의 사과를 받아주자

    아이가 우리에게 사과하고 기꺼이 용서를 구하면, 아이를 용서하고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는 잊어야 한다.

    마무리

    아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울화 행동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위의 대처 방법을 따르면 상황을 잘 해결하고 장기적으로 아이의 태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항 중 하나는 예방이 울화 행동을 피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야외에 나가거나 어떤 활동을 하기 전에 미리 특정 한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쇼핑하러 나간다면 집을 나서기 전에 오늘 무엇을 사야 하는지,

    그리고 특정 행동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거라는 사실을 분명히 하자.

    또한,

    아이가 피곤해하거나 배고파할 때는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자.

    마지막으로 늘 평정심을 유지하고 아이에게 우리의 애정을 보여주자.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단호하게 행동하시고

    아이가 이러면 좋아하는 것들을 제한하겠다고

    말을 함으로써 훈육 하신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인적이 드문장소나 수유실 등으로 이동하셔서 무심하게 두세요

    해당 행동으로 목적을 이룰수없음을 경험시켜 주서야 합니다 울음을 멈춘뒤에는 왜 울게 되었는지 물어보고 공감과위로를 해주는것이 필요하며 평소 대화를 자주하면서 생각을 울음이나 떼부리는것이 아닌 대화를 통해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주세요

    같은 상황을 대화로 풀어낸다면 칭찬과 보상 아낌없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