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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호돌이56
꼼꼼한호돌이56

복부 ct 검사를 하면 대장내시경은 하지 안해도 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58

이번 건강검진 때 CEA 수치가 43까지 높게 나와

조영제 CT 검사(폐 , 간, 췌장, 대장등)을 받았지만

이상없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제가 대장 내시경을 작년 7월 말쯤 받아서

용종. 선종 1개씩 제거하였는데

ct랑 내시경은 다른 검사라서

CT에 문제가 없어도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하나요?

많은 도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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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

    CT의 경우 선종과 용종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선종과 용종은 대장암의 원인이 되므로 발견할 때 마다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내시경 또한 시행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복부 CT 검사와 대장내시경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몸을 검사하는 도구인데요. CT 검사는 주로 몸의 구조를 단층 촬영으로 확인하는 반면, 대장내시경은 대장의 내부를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질문자분께서 이전에 대장내시경을 통해 작은 용종과 선종을 제거했다면, 이후의 관리도 중요합니다. CT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대장내시경을 통한 직접 확인은 문제가 생기기 전 예방 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CEA 수치가 다소 높게 나왔다면, 대장 내시경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과거의 내시경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검사 주기에 대해서도 이전의 검사 결과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건강 상태를 꾸준히 체크해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