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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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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외음부가 간지럽고 따가운데 질염인가요?

나이
13
성별
여성

가끔 냉때문에 간지러울 때는 여성청결제 써서 해결하는데 지금은 써도 계속 간지럽고 빨개져있어요. 뭐가 난것같아서 만져보면 오돌토돌하게 올라와있어요. 지금은 따갑고 아파서 제대로 앉기 어렵습니다.. 질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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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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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록희 한의사
    김록희 한의사
    감초한의원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질염때문에 가렵고 따끔거립니다 여성청결제 쓰지마시고 그냥 따뜻한물로 씻으시고 쑥뜸하시면 좋으세요

  • 안녕하세요. 최현석 의사입니다.

    여성청결제로도 해결되지 않는 간지러움과 발적, 오돌토돌한 피부 증상은 질염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 감염 등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질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질염은 여성의 생식기인 질이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질은 항상 윤활액을 분비하여 질벽을 보호하는데, 이 분비물은 냄새가 없고 맑아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염증이 생기면 질 분비물의 냄새가 심해지거나, 외음부의 가려움증이 생기고, 색깔이 평소와 다르게 변할 수 있습니다. 질염의 원인으로는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칸디다 질염 등이 있으며, 정확한 기전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성교나 질 세척 후 질 내의 산도 변화가 질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꽉 조이는 의류, 통기성이 떨어지는 옷, 경구용 피임제 복용, 폐경, 당뇨병 등도 질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질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분비물 증가로, 심하면 속옷이 젖을 정도로 많이 나오기도 하며,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나기도 합니다. 질 입구의 가려움, 화끈거림, 성관계 시 통증, 배뇨 시 쓰라림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질염은 질 분비물의 현미경 검사 및 배양 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간혹 자궁경부세포 검사에서도 확인됩니다.

    세균성 질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골반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불임, 만성 골반통이 발생할 수 있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가 질염에 감염되면 조기파수나 조산, 융모양막염, 자궁 내막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적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증상이 없을 수도 있지만, 보통 많은 양의 거품이 있는 분비물을 동반하며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어주신 증상만으로는 알기 어렵고 산부인과적 진찰이 필요하겠습니다.

    질염 또는 헤르페스 가능성에 대해 인근 산부인과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외음부가 붉어지고 따가우면서 오돌토돌 무언가 만져지는 상황이라면 피부염이 발생했다고 추정할 수 있을만한 상태입니다. 연고를 사용할만한 상태로 예상되므로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해 진료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질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돌토돌한 질감, 발적, 가려움, 통증은 전형적인 질염 증상입니다. 여성청결제 사용은 오히려 질 내 균형을 해칠 수 있으니 중단하시고, 미지근한 물로 외음부를 부드럽게 씻어내세요.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의사가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할 것입니다. 항진균제나 항생제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해당 단편적인 정보만 가지고 구체적인 감별진단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정황상 보았을 때에 질염이나 외음부의 염증 등 소견을 의심해 볼 수 있는 내용이긴 하 합니다. 정확한 감별 진단 및 적절한 처방을 위해서 산부인과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