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너지학문
진심근엄한블랙베리
강이나 호수, 저수지에 파도가 생기면?안녕하세요, 갑자기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4대강에 녹조가 생기는 이유중 하나가 물의 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 인데요.만약 인공 파도 발생기를 설치한다면 녹조가 사라질까요? 아니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게 될까요?저는 서핑을 6년째 해 오고 있는 사람입니다. 파도는 바다가 너무 깊으면 쉽게 생기지 않고, 얕은 해안가에서 잘 생깁니다. 우리나라에선 동해안이 주요 서핑 스팟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정책상 대부분의 해안가는 군 시설이 자리잡고 있으며 ㅠㅜ 개방된 바다는 대부분 개발 사업에 의해 원래 존재하는 해안가 돌 지형을 모두 폭파한 뒤 모래를 깔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파도가 강하게 치고 나면 해안 지형이 변해버립니다(파도 모양도 바뀝니다). 위 사례처럼 만약 강가나 호수, 저수지에 인공 파도발생장치를 건설할 경우, 근처 지형의 변화가 예상되네요.그리고 조류가 강해지면서 강의 흐름을 따라 움직이던 생태계의 변화도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계속된 진동과 조류에 땅이 파이면서 근처 설치된 다리나 댐의 안전문제도 생길 수 있겠네요그래도 적어도 서핑하는 사람들은 좋아하겠죠? ㅋㅋ 관광수입도 어느정도 벌어들일 수 있을텐데(시흥의 웨이브파크 1년 수익 171억원) 그 수익으로 다시 시설의 보수를 하는데 사용한다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제 예상이 맞을까요? 아니면 제 예상보다 더 큰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는지,,, 또는 다른 장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