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가 5.5%가 되었는데 한국에 미치는영향은?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선 미연준의 금번 금리 인상은 예견된 것이라 시장의 반응은 평소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금리 정점에 대한 컨센서스가 굳어지고 있어서 오히려 금번 금리 인상을 반기는 주식 시장입니다. 다만, 2%의 한미 금리 격차는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장에 환율이 소폭 올랐고 이 정도 금리 차는 현재와 같은 고환율을 당분간 유지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행은 미연준처럼 금리 인상에 나서기는 힘듭니다. 경기 침체 하에 있어 자칫 금융 시장 혼란으로 실물 경제를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최근 제로 금리 유지를 재차 천명한 것도 한국은행의 현재와 같은 금리 수준 유지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다만, 높은 환율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은 피할 수가 없을 듯합니다. 여러 정황을 봤을 때 한국 경제도 어느 정도 고물과 고환율에 내성을 갖추고 있는 듯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현대차의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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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공매도라는 개념이 본인이 없는 주식을 빌려 매매를 한다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 공매도는 말씀 대로 주식을 빌려서 매도를 하여 주가 하락 시 수익을 챙길 수 있는 풋옵션과 비슷한 구조입니다. 가령, 오늘 주당 100원 주식 1주를 빌렸다고 가정하고 한 달 후 빌린 주식을 갚아야 할 때가 되면 시장에서 주식을 사서 갚으면 되는데 한 달 주가가 만약 주당 80원이면 80원에 한 주를 사서 갚으면 되니 20원 이익인 셈입니다. 반대로 주가가 100원 이상이면 빌렸을 때의 주가 차이만큼 공매도 투자가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공매도는 거의 모든 국가의 주식 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의 경우 특정 공매도 세력이 주가를 임의로 끌어내릴 수 있어 한 동안 금지 되었다가 최근 다시 허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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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에서 기회비용이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회비용(opportunity cost)은 선택하지 못한 선택지가 주는 효익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거의 매일 기회비용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점심 식사 매뉴를 고를 때도 기회비용이 발생합니다. 김치찌개를 먹을 지 제육덮밥을 먹을지에 대한 고민과 주식 투자 시 A주식에 투자할 지 B주식에 투자할 지 결정할 때도 여지 없이 기회비용 개념이 등장합니다. 기회 비용에 대한 보다 직관적인 정의는 "A를 선택함으로써 B를 통해 누릴 수 있는 효익을 기회비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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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네이버, 카카오에서 발급받은 인증서로 (구)공인인증서와 동일하게 사용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요즘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 자체 인증서나 타범용인증서를 폭넓게 받아 들이고 있고 생체 인증을 통해서 인증서 사용을 하지 않는 은행 어플도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공적금융기관에서는 아직도 구공인인증서를 아직도 요구하는 곳이 있으니 PC와 핸드폰에 따로 하나 담아 두실 것을 권합니다. 구공인인증서 발급 시 은행서 발급 받은 번호키와 OTP도 필요할 수 있으니 따로 챙겨 두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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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과의 금리차이가 계속 벌어지면 어떤일이 발생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장 큰 영향은 국내 금리이며 환율입니다. 국내 은행들의 외환 조달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올리지 않더라도 은행들의 비용 증가로 대출 금리 인상이 불가피합니다. 2%의 사상 최대 금리차는 원화 가치를 추가로 끌어내릴 수 있습니다. 5.5%의 높은 미국 기준 금리는 미달러 표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켜 국내 외국인 투자가들의 이탈로 시장에 원화가 증가하고 달러가 줄어 원화 환율을 끌어 올리고 이는 수입물가에 부담을 가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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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달러가 무너질 것인가?만일 무너지려면 어떤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가?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압도적 기축통화인 미달러의 위력은 지난 해 초 글로벌 고물가 이후 다시 증명이 되었습니다. 1, 2차대전 전까지만 해도 글로벌 기축통화는 영국의 파운드화였습니다. 그러나 전후 영국 경제 등 국력 쇠퇴로 패권은 미국 달러로 넘어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축통화의 경쟁력은 해당 국가의 총체적 국력과 비례합니다. 미달러가 기축통화 지위에서 내려가는 조건은 미국 국력의 상대적 쇠퇴이며 가령, 중국이 미국 국력을 추월할 경우 일정 시간 동안 위안화와 달러가 경쟁하다가 국력의 차이만큼 기축통화로서의 위상도 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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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마다 환율이 차이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해당 은행에서 원화 대비 달러 등 주요 환율은 각 은행마다 미세하게 날 수 있습니다. 각 은행들이 달러 조달 시 비용과 금리가 달라 적용 환율이 다를 수 있고 이는 각 은행의 글로벌 신용등급과 보유 외환 수준 등이 달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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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상환할때 유리한 순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최우선은 쉽게 빌릴 수 있고 금리가 높은 대출부터 갚는 것입니다. 신용카드 관련 대출과 대부업체 대출이 있으면 무조건 최우선으로 갚아야 합니다. 그리고 2금융권 대출 및 1금융권 대출 순입니다. 이는 높은 금리 순서와 별반 차이가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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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내수정책이 아닌 외국만 신경쓰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말씀대로 직접적인 내수 진작 정책은 미진한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주요 수출국들과의 외교 강화,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및 사업 안정화 지원 또한 간접적으로 한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 경제는 수출 주도형이라 끊임 없이 변화고 있는 글로벌 정세에 맞춰 대응할 수 밖에 없고 수십년 전 보다는 많이 완화 되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외생 변수도 있어 대외 역학 관계와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반드시 수행해야 합니다. 일본처럼 제로금리를 유지하면 초저엔화 및 수입물가 급증을 감내하며 내수 경지를 붙들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과 함께 충분한 내수 시장과 수출을 통한 통화 가치 절하를 상쇄할 수 있는 일본 경제의 장점이라 판단됩니다. 아쉽지만 한국 경제는 아직 일본 경제의 경쟁력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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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것을 확정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미 금리차에 따른 실익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원화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물가 상승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출 기업의 가격 경쟁력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타통화도 모두 평가절하 상태여서 이 또한 실익이 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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