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우선주의 미국과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국사이에서 해법은?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과 중국은 표면적으로는 무역 전쟁의 양상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패권경쟁에 해당합니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 패권경쟁은 한 쪽이 패퇴해야 해당 경쟁 또는 전쟁이 끝납니다. 가장 최근 패권 경쟁은 1991년 12월 고르바쵸프가 독립국가연합을 결정하고 소련을 해체하며 미국의 승리로 막을 내린 미소 패권 경쟁입니다.현재 진행형인 미중 패권 경쟁은 그 양상이 과거 미소 냉전과는 다릅니다. 이념이 아닌 경제와 무역 전쟁이 바 중국이 충분히 성장하고 힘을 비축했기 때문에 미국의 견제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상당 기간 패권 전쟁이 지속될 것을 예고하고 있고 두 나라에 오랫 동안 엮여 있는 한국의 경우 두 갈래의 외교와 경제 및 무역 정책을 동시에 준비하고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은 중국, 미국 모두를 포기하기 힘든 지정학적 리스크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매우 어렵지만 양대국에 한국의 상황과 과거 미중 간의 다양한 협력 관계를 발판으로 미래지향적인 전략을 만들어야 하고 무엇 보다도 중요한 것은 국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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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텝은 뭘 뜻하는 용어인지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연준의 금리인사 크기에 따라 월가에서 붙인 통칭을 의미합니다. 베이비스텝 0.25%, 빅스텝 0.5%, 자이언트 스텝 0.75%, 울트라 스텝 1.0%의 금리인상을 의미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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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는 대체 언제까지 급격하게 오를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특정 시기를 한정 짓기는 어려우나 당분간 고물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데 이는 필수재, 공공재, 사치재 등에 따라 가격 결정 메커니즘이 다릅니다.에너지 같은 필수재는 가격이 올라도 수요 탄력성이 크지 않아 소비자가 인상된 가격을 그대로 수용한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물가는 이런 에너지나 곡물 등 대체재가 많지 않은 필수재 위주에서 에너지 가격이 하향 안정화 되는 것이 물가 안정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한국은 에너지, 곡물, 식자재 및 다양한 중간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장기화, 러시아의 값싼 에너지 수입어려움, 높은 환율 등이 수입 물가를 지속적으로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글로벌 고물가는 상황이 개선되려면 과거와 같은 세계화 기반의 글로벌 무역이 가능해야 하는데 미-중 경제 전쟁에 러시아까지 함께한 터라 과거와 같은 저물가 시대는 앞으로 상당 기간이 지나야 가능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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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일본처럼 장기 경기침체가 올수도 있나요?(아니면 더 심할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본이 지난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겪은 경기 침제는 부동산 버블이 꺼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980년대 중반까지 일본은 대규모 무역 흑자를 시현하며 엄청난 국부를 축적했습니다. 그러나 1985년 플라자 합의 이후 엔고로 인한 수출 경쟁력을 일시에 상실하고 일본 정부는 내수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하게 되고 일본 국민은 넘쳐나는 유동성을 바탕으로 부동산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게 됩니다. 일본의 부동산 가격은 급격한 상승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1990년대초 인구 감소와 엔고로 인한 수출 감소 등으로 일본 경제는 일시에 구매력을 상실하며 부동산 거품이 일시에 터지게 됩니다. 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파산하며 일본 경제의 잃어버린 10년 그리고 20년이 시작됩니다. 한국 경제 구조는 사실 일본과 많이 닮았습니다. 인구 구조의 경우 일본보다 노령화가 더 빠르고 강하게 전개 되고 있습니다. 최근 2~3년 동안 유동성을 바탕으로 급격히 상승한 자산 가격은 유동성 흡수와 금리 인상으로 당연히 하락할 것인데 문제는 일본처럼 경기침체와 인구 감소에 따른 부동산 가격의 추체적 하락이 진행되며 한국 경제의 큰 부담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한국 금융과 정서가 부동산에 상당히 많이 엮여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개인 차원에서 이에 대한 대비는 양상이 매우 다를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노후의 현금흐름인데 현금화가 쉽지 않은 부동산에 너무 많은 치중을 지양하고 연금과 작지만 지속적인 현금창출 창구가 필요합니다. 물론 이민 같은 다소 급진적인 대안은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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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 전망은 어떤가요?아직?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 시장은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는 상승하기 힘든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차주 미연준의 FOMC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최소 0.75% 이상 인상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되면 미국 기준금리는 현재 2.5%에서 최소 3.25%가 됩니다. 한국 기준 금리가 2.5%로 원화 상승을 어느 정도 제어하려면 미국 기준금리 수준으로 인상이 필요합니다. 이는 당연히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를 줄이고 기존 외국인 투자가들은 앉아서 환차손을 보게 되어 매도 압박을 받게 됩니다. 즉,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금리인상은 개인과 기업의 수요를 줄입니다. 현재 기업 재고도 높은 수준인데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기업의 현금흐름도 악화된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은 일정 기간 경기 침체를 고려하더라도 물가 상승을 제어하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할 것입니다. 주식 시장은 이런 빠르고 큰 금리 인상기에는 상승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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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어 중 블루오션, 레드오션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블루오션(Blue Ocean)은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경쟁이 심하지 않은 신규 시장을 의미하고 레드오션(Red Ocean)은 시장이 성숙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이 쉽지 않고 경쟁이 치열한 시장을 의미합니다. 두 개념은 플랑스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의 김위찬, 마보안(Renee Mauborgne) 교수가 착안한 전략입니다. 블루오션 시장의 예를 들면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장이 확대 되기 시작한 저가항공시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레드오션은 이동통신시장, 할인점 시장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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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상승이 1400원을 넘어갈 가능성이 높은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원화 통화 환율 상승세가 가파른데 한미 금리가 2.5%로 현재 같고 차주 미연준의 빅스텝급 이상의 금리 인상이 확실시 되어 금리 역전에 따른 국내외 달러 수요 증가가 증가하고 국내 외국인 투자가들의 원화 표시 자산의 매각 압박이 커져 환율은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큽니다. 달러당 1,400원 돌파는 시간 문제로 판단되면 달러 환율 상승을 제어하기 위해서 유럽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한 것처럼 한국은행도 금리 인상이 필요한데 오는 10월 금리인상이 유력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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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도 imf는 왜 터진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당시 한국의 국가 파산에 따른 IMF 구제금융 신청은 다양한 이유에 기인하는데 주요 원인은 부족한 외환보유고, 비정상적인 환율, 동남아시아 경제 위기 전이, 글로벌 헤지펀드의 공격 등이며 결론적으로 결정적인 당국의 판단 착오가 금융위기를 불러왔습니다. 1990년대 후반은 글로벌 경제가 호황을 맞이했고 해외여행 자유화를 맡아 한국 국민들은 비정상적으로 고평가된 원화 환율을 바탕으로 과소비, 해외여행이 붐이 일었습니다. 제조업 등에서 벌어들인 외화는 쌓이지 않고 외환 국고는 텅텅 비게 되었습니다. 이때 운이 없게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부터 경제 위기가 닥쳤고 퀀텀펀드 등 유력한 헤지펀드의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동남아시아 경제 위기 때 당시 김영삼 정부가 냉정하게 한국 경제의 현황과 여러 위험을 충분히 감지하고 대응했으면 국가 부도 사태는 막을 수 있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김영삼 정권은 동남아시아 경제 위기 사태 진전을 기다리다 한국으로 위기가 전이되는 것을 손 놓고 있다가 순식간에 국가부도 사태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외국인 투자가들의 뱅크런을 막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위환보유고는 당국이 전혀 대응할 수 없을 정도로 작았습니다. 그 이후 한국 경제와 사회에 불어 닥친 불행은 익히 아실 듯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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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지수가 밤사이 예상치보다 상회했는데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CPI 지수는 미연준의 금리인상 여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지수입니다. 예상 보다 소폭의 CPI 지수 상승은 금리인상 폭을 결정하게 되고 금리 인상은 주식 시장에 부정적이며 무엇 보다도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다는 시장 컨센서스는 현재와 같은 시장 환경에서는 주식을 들고 있을 니즈는 더 낮추게 됩니다.작은 악재에도 크게 반응하는 변동성이 큰 시장이 되었습니다. 당분간 이런 시장 추세는 지속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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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기에 나타나는 경제 상황과 경기하락을 확인 할 수 있는 경제지표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장 일반적인 지표는 GDP 같은 해당 경제의 성장률입니다. 선진국의 경우 GDP 성장률이 낮은 편이나 마이너스나 0% 근접할 경우 경기 불황이라고 할 수 있고 기본 성장률이 높은 개도국의 경우 2~3% 수준도 경기 불황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실업률, 실업급여 신청자수, 주택관련 지표, 생산관련 및 재고관련 지표 등이 경제 상황을 대변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 간략하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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