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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이를 못먹는사람들은 유전자 때문이라는데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말씀하신 부분이 유전, 감각, 그리고 개인의 학습 경험이 얽혀 있는 영역이다 보니 좀 더 명확히 정리 도와드리겠습니다.[유전적 요인?]오이를 못 먹는 사람 중에 쓴맛에 민감한 ‘TAS2R’ 유전자형을 가지고 있어서, 오이에 들어있는 쿠쿠르비타신 계열 미세한 쓴맛을 남들 보다는 좀 더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 이런 경우 쓴맛이 너무 생생하게 감지되서 입에 대기 어렵기까지 합니다. 이건 유전적 요인이 맞습니다.[취향 부분]오이를 먹을 수 있지만, 향이 싫어서, 아니면 질감, 경험으로 못 먹는 경우는 얘기가 달라요. 오이 특유의 향이 ‘헥사날, 헥사에날, 놈날’같은 휘발성의 향미 물질 때문이며, 향 민감성 자체가 일정 부분 유전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오이에 대한 거부감은 항상 유전으로 단정짓긴 무리랍니다. 사람은 특정 음식에 대해서 후천적으로 혐오감을 학습을 하며, 어린 시절의 경험, 조리 방식, 문화적인 요인, 심리적인 연상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작용이 생깁니다.>>> 따라서 드셨을 때 구역질이 날 정도로 지나친 쓴맛의 민감성은 유전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향, 식감 취향으로 싫은 경우는 개인적인 요인으로 혼합된 결과로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다른 채소나 향에서 비슷한 패턴이 나타는 점에 음식 취향을 이해하는데 좋은 단서가 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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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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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건강하게 만들수있는 방법이 궁금해여?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장을 더욱 안정적으로 만드시려면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 장운동의 리듬, 장벽(장의 점막) 상태를 함께 다루어야 합니다. 혈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정리 도와드립니다.장운동은 규칙적인 것이 좋습니다. 식사 시간대를 크게 흔들지 않으며 하루에 두세 끼니를 비슷한 시간에 유지를 하면 장신경계는 예측이 가능해지므로 과민 반응이 줄어들게 됩니다. 아침 공복에는 따뜻한 물 한 컵이 장운동을 촉진하며 은근 효과적이랍니다. 걷기, 가벼운 유산소가 장의 혈류를 늘리면서 가스 정체를 줄여서 장의 불편함을 완화해준답니다.장내 미생물 다양성을 늘리시려면 특정 음식만 반복하시기보다 발효식품, 다양한채소, 약간의 통곡물류를 섞어주시는 편이 안정적으로 작용이 가능하겠습니다. 요거트만으로는 특정 균만 늘어나서 김치, 콩, 된장, 과일, 뿌리채소를 균형감 있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장 증상이 있으시다면 양파, 마늘, 사과같은 고 FODMAP 식품은 양을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장을 편안하게 유지하시려면 스트레스 관리도 필요합니다. 장, 뇌는 같은 신경축으로 연결이 되어있어서 스트레스가 바로 설사, 복부 팽만, 통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식사 때 급히 드시지 않고, 잘 씹는 것 자체가 장 긴장을 크게 낮춰줍니다. 카페인, 인공감미료, 지방이 많은 음식이 장을 빠르게 자극이 가능하니 질문자님의 민감도에 맞춰서 용량을 조절하시면 증상이 안정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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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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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콜릿은하루에많이먹어도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하루에 생초콜릿을 많이 드시는건 부담이 크답니다. 생초콜릿이 식감이 부드럽다보니 건강 간식처럼 느껴질 순 있어도, 실제로 구성이 지방, 당류가 상당히 높답니다. 왜냐하면 언급하신 제품 한 박스 기준으로는 칼로리가 대략 800~1000kcal 가까이 되며, 포화지방도 성인 하루 권장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된답니다.[권장 섭취량]혈당도 빠르게 오를 수 있어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분들은 특히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많이 드셔도 괜찮은 종류의 간식은 아니며, 적당량을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3~4조각 정도가 하루 1회 적정량이 되겠습니다. 기호 식품이 분명 마음의 여유를 주나 일상 섭취량이 과해지면 체중의 증가, 혈당의 변동, 지방간 악화 부담이 생깁니다.>>> 생초콜릿 자체는 좋은 원료를 쓰긴 하다, 엄연히 정제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이 높아서, 많이 먹으면 몸에 부담이 될 수 있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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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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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수를 꾸준히 마셔주면 피부미용에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레몬수를 꾸준히 드시는 습관 자체는 몸을 정돈하는데 좋지만, 피부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 특효처럼 작용하긴 어렵습니다. 그렇다 해도 몇 가지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보니 어느정도 실질적인 효과는 기대가 가능하겠습니다.[레몬수 효능]비타민C는 콜라겐의 합성, 항산화 작용을 돕는답니다. 레몬 자체에 비타민C가 있으나, 레몬의 한 조각을 물에 넣어 마신다면 실제 섭취량은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산화 스트레스 감소, 피부톤의 균일성같은 미세한 변화는 조금씩 누적될 수는 있겠습니다. 그리고 산미 성분이 물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늘려줘서 피부에 수분 유지에 좋습니다.[유의사항]레몬수만으로 피부가 개선되지는 않습니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 수면, 자외선 차단, 혈당 관리까지 같이 맞물려야 실제로 피부 컨디션이 좋아지겠습니다. 하루 1잔 300ml 내외는 자극도 적어 꾸준히 드시기 좋습니다. 피부는 단일 요소보다 습관의 총합에 반응하여, 레몬주는 그중 하나의 작은 조각으로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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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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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증 극복 후 몸무게 변화 없어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폭식증 정말 고생 많으셨겠습니다.폭식과 급격한 체중의 변화, 수면의 부족, 과한 운동이 겹쳐지게 되면 몸이 생존모드로 들어가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서, 현재 66kg 부근을 새 기준점처럼 잡아갈 수 있습니다.동시에 스트레스, 체중의 증가로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축이 흔들리면 배란이 불규칙해지며, 원래 있던 다낭성난소 성향은 겉으로 드러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더 빼시기보다, 몇 가지 몸을 안정시키는 회복이 필요하겠습니다.[회복 루틴]A) 기본적인 루틴: 최소 몇 달간(앞으로 최소 3달입니다) 규칙적인 수면, 기상(최소 하루 7시간 이상), 하루 2~3끼의 너무 과하지 않은 식사(간헐적 공복 14시간 이내), 주 3회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근력(전신 무분할), 가벼운 유산소성 운동(주4~5회 30분 내외, 중강도, zone2)으로 리듬을 고정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B) 검사: 그리고 생리 불순, 다낭성 여부는 혈액검사, 초음파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으며, 필요하시면 내분비내과에서 갑상선, 인슐린 저항성을 같이 평가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이런 기반이 정리된 뒤에 한 달 1~2kg정도 완만한 감량을 목표로 하셔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시는 것이 재폭식, 무월경을 막는 안전한 순서가 되겠습니다. 현재 66kg는 지금까지 지녀왔던 부담을 버티기 위해 몸이 올려둔 방어선으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앞으로 건강한 운동,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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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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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별로 적정 체중이 어떻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키에 따른 적정 체중이 보통 BMI(체질량지수 입니다) 18.5~23 범위를 기준으로 계산을 한답니다. 국내 성인 남성 기준으로 참고하는 건강 체중대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만 부탁드립니다.[국내 성인 남성 기준]165cm, 56~63kg170cm, 60~67kg175cm, 64~73kg180cm, 68~77kg185cm, 72~82kg정도 범주로 봅니다.하지만 적정 체중만 유지하신다고 건강이 보장이 되는건 아닙니다. 체지방률, 근육량, 복부지방, 혈압/혈당/지질수치같은 대사적인 지표도 같이 좋아야 합니다. 같은 70kg일지라도 근육이 많은지, 내장지방이 많은지에 따라서 건강의 수준은 완전 달라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체중은 방향을 잡아가는 기준이며, 실제로의 건강이 체성분, 생활습관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그래서 목표 체중과 함꼐 체지방률, 근육량, 허리둘레같은 대사적인 지표도 같이 체크해가시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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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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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가스찰때 해결방법 직방인것경험자
안녕하세요,글 잘 읽어보았습니다.기름진 음식, 유당, 단백질 비중이 높을 경우 장내 미생물이 빨리 당을 분해하며 가스가 빠르게 발생합니다. 반응이 빨랐던 것들만 골라 공유드립니다.정말 즉각적인 효과는 체내 가스 자체를 이동해주는 동작을 취합니다. 누워서 다리를 90도로 들어 올린 후, 가볍게 배 쪽으로 당겼다 펴는 동작을 10~15회 이상 반복하면 장이 수동으로 밀려 가스가 아래로 빠집니다. 그래서 변의감 없이 가스만 찬 분들에게 5분 안으로 답답함이 풀립니다. 저도 종종 이 방법 활용합니다.따뜻한 물 한 컵을 천천히 드시고 , 오른쪽 배부터 시계 방향으로 3~4분정도 손바닥으로 눌러주는 복부 마사지도 좋습니다. 약간의 압력을 가해주면 정체된 가스가 이동하면서 트림, 방귀로 나와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민트차, 생강차보다 흰죽 반 공기에 소량의 김칫국물 부어 따뜻한 물과 함께 드시면 이런 약산성 음식이 장 내 발효 속도를 낮추면서 이동성을 올려서 단기간 더부룩함을 줄여준답니다.걷기도 있긴 합니다. 5분정도 그냥 빠르게 걷기나, 실내 싸이클을 밝으면 소화제보다 좀 더 빠른 효과를 얻습니다. 왜냐하면 장 운동이 순간적으로 활성화되어 가스가 이동 해서 그렇습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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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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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량을 줄이는 것보다 간식량을 줄이거나 끊는 것이 더 좋은 식습관일까요?
안녕하세요,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식사량을 줄이시는 것보다는 간식량을 조절하는 것이 더욱 실질적이랍니다. 식사 자체는 기본적인 에너지, 영양을 공급하는 끼니지만, 식사 후에 입이 심심해서 드시는 간식은 생리적인 허기보다, 습관적인 섭취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이 누적되면 체중 증가, 혈당 변동에 더욱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과자류는 당, 지방이 높다보니 적은 양으로 칼로리가 금방 오르며 포만감은 거의 유지가 되지 않아서 반복적인 섭취를 유도하게 된답니다. 귤 한개 정도 과일은 괜찮지만, 식 후 자동적으로 간식을 찾은 패턴이 굳어지면 가짜 배고픔 신호가 더 잦아지고, 식사중에 포만감 신호가 흐려질 수 있답니다.간식을 완전히 끊으시기보다 식 후 간식을 200kcal내외로 조절하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예로 식후 1시간이 지나도 배고픔이 느껴지실 겨우 소량의 과일을 선택하는 방법입니다.(껍질째 먹는 과일, 사과, 블루베리, 딸기 100g이내)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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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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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밥 먹고 잠이 너무 와서 힘들어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점심 뒤에 눈이 따가울 만큼 졸리시는건 보통 식사 후에 혈당의 변동, 자율신경 반응의 영향이 크답니다. 최근 체중증가가 있으셨다면 혈당이 식후에 과하게 치솟고 빠르기 떨어지는 식후의 저혈당, 양상이 나타나기도 해서, 졸림, 집중력 저하, 두근거림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뇨 전단계에서도 흔하게 보일 수 있는 변화입니다.탄수화물 양이 많으시거나, 정제탄수화물(흰밥, 국수, 빵) 위주일 겨우 식후 졸림이 강해지며, 과한 양의 식사도 혈당의 변동을 크게 만든답니다. 식후에 소화기관으로 혈액이 몰리는 생리적인 현상도 있지만, 최근에 갑자기 심해지셨다면 대사신호의 변화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당장 실천이 가능한 조정이 좋겠습니다. 밥 양을 조금 줄이시고(평소보다 2/3, 30% 줄이기), 단백질, 지방 비중을 올려서 혈당의 상승 속도를 늦추며, 점심 후에는 15~20분정도 가볍게 걷거나 산책을 하시는 것이 졸림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섬유질 > 단백질/지방 > 복합탄수화물 순서로 식사 순서를 정하시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할 수 있어서 졸음 현상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가능한 공복혈당(기상 직후 5분 이내), 식후혈당(1시간, 2시간 뒤 혈당), 당화혈색소(3개월에 한번씩 내과 검사)를 한번 체크해보시면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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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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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라면 말고 끓인 라면을 먹을때 더 배가 아픈이유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A) 용량, 속도 차이: 생라면이 바삭해서 한 번에 많이 드시기 어렵고, 천천히 씹어가며 소량이 위로 들어가게 됩니다. 끓인 라면은 말랑하고 빨리 넘어가니 순식간에 많은 양이 위로 들어가니 위가 늘어납니다. 이때 위가 확장이 되면서 통증같은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답니다.B) 온도, 삼투압 문제: 뜨거운 국물이 위 점막을 순간적으로 자극을 주며, 국물 속에 나트륨 농도가 높다보니 위에서 삼투성 부담을 만들어서 장운동을 급격히 촉진시켜 복통, 묽은 변을 유발하게 됩니다. 생라면이 국물이 없다보니 이런 부담은 좀 적은 편입니다.C) 기름, 조리방식: 라면은 대부분 튀겨서 만든 제품이 많습니다. 그래서 끓여 드실 경우 지방이 국물 속에 많이 용출이 된답니다. 위가 민감하시면 이런 기름 성분도 소화불량, 복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생 라면은 상대적으로 지방 용출이 적게 느껴지게 됩니다.>>> 따라서 끓인 라면 야오, 온도, 기름, 국물은 복합적으로 부담을 주게 됩니다. 국물을 적게 하며, 덜 뜨겁고, 건더기 중심으로 소량만 드시면 증상이 약해질 수 있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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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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