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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장모의 타계를 빙모 빙부라고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빙부상은 장인 어른의 상을 뜻하는 단어로 한자어로는 부를 빙, 아버지 부, 잃을 상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방은 옛 표현으로 부르다 라는 뜻도 있지만 장가들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빙모와 빙부는 장가들어 생긴 어머니와 아버지를 뜻하는 것입니다.사실 빙모상, 빙부상 이라는 용어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회사나 어르신들이 많은 공식적인 곳에서 타인의 장인, 장모님을 높여 부를 때 빙모님, 빙부님 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답니다.
학문 /
역사
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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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는 실존 인물인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의 실존 인물이라고 쓴 ’삼국사기’의 초기 기록을 뒷받침 하는 유적이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6촌장이 나정 근처에 하늘로 부터 신기한 빛이 비추고 있는 것을 보고 그곳으로 가니 큰 알이 하나 있었고, 알을 깨고 사내아이가 나왔다고 기록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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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에 유명한 지략가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삼국시대 유명한 지략가는 제갈공명이 있습니다. 제갈량은 삼국시대 촉의 대신이다 걸출한 정치가로 자는 공명 입니다. 뛰어난 군사 전략가로 유비를 도와 오나라와 연합하여 조조의 대군을 물리쳤습니다.
학문 /
역사
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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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은 왜 대부분 산에 있나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사찰은 불교 시대에 너무 많다보니 도시 사찰이 포화되어 산에 까지 절이 들어서게 됩니다. 이런 포화상태에서 산사만 남게 되자 오늘날 불교는 산사가 정석이 것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학문 /
역사
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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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이라는 단어의 어원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갈등의 한자를 보면 칡을 뜻하는 각과 등나무를 뜻하는 등이 합쳐서 된 말로 갈등은 칡덩굴과 등나무 덩굴처럼 엉망으로 뒤엉켜서 일이 풀기 어려운 상태를 가리켜 쓰는 말 입니다 최초의 출전은 진나라때 저명한 고승 축불편이 398~399년에 한문번역한 출요경 입니다. 갈등의 최초의 의미는 상대에 대한 지나친 애욕이 집착으로 되어 종국엔 상대를 압박, 파멸로 이끄는 것처럼 애욕에 대한 비유로써의 칡덩굴 이었습니다.
학문 /
역사
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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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순대국이라고 있던데요 이건 어떤부위인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오소리 감투는 돼지의 위장을 말합니다. 넓게 펼쳐진 방석같이 생겼다고 해서 방석창 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오소리가 굴 속에 숨으면 나오질 않아서 맛있으니 서로 안가져갔다고 숨기고 서로 가져가려고 하는 것과 다투는 모습이 벼슬 감투쓰려는 것과 비슷하게 보였다해서 그렇게 지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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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나라 이름이 변경 되었는데 그 이유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터키는 영어 단어로 칠면조를 뜻하며 겁쟁이, 패배자 등 뜻으로 통하는 속어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털기 정부는 헬로 튀르기예 라를 캠페인을 벌이며 국호 변경을 추진해 왔는데요. UN은 정식수용해서 공식문서에 튀르기예로 표기를 결정하였습니다.
학문 /
역사
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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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휜다는 표현의 어원은?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허리가 휜다. 등골이 휜다 라는 표현은 매우 힘들다 라는 뜻 입니다. 그만큼 고난의 길을 걷고 있다 라는 뜻 입니다. 어원을 설명하자면 옛날에는 돈벌려면 막노동을 해야 했었는데 이러한 자세들은 바로 하지 않으면 허리가 휘었기 때문에 이러한 표현이 생겼습니다.
학문 /
역사
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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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화는 어느시대에서 활성화 된 건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수묵화는 아마도 동양화가 서양화와 다른 점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개념 입니다. 즉 동양의 음양오행 사상에서는 일찍부터 서양에서 색으로 간주하지 않는 흑과 백을 오색에 포함시켜 인식했던 점이 수묵화의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수묵 이라는 말은 당나라의 시인 유상의 시 구절에서 처음으로 언급 되었습니다.
학문 /
미술
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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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이라는 말의 유래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사돈 이라는 말은 고려 예종 때 명장 윤관과 문신 오연총에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두 사람은 지금의 길주인 웅주성 최전선에서 생사를 같이 할 만큼 서로 마음을 주고 받는 사이 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두 사람은 자녀를 결혼까지 시켜 사돈관계를 맺게 되었고 함께 대신의 지위에도 오르게 되었다고 합니다.그후 관직에서 물러나 고령에 들어서는 시내를 가운데 두고 얼마니 않은 곳에 살면서 종종 회포를 주고 받았는데 어느 날 윤관 댁에서 술을 담갔는데 잘 익어서 오연총과 함께 한 잔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하인에게 술을 지워 오연총 집을 방문 하려고 가던 중 냇가에 당도했는데 갑자기 내린 비로 물이 불어 건널 수가 없어 머뭇거리고 있었는데 때 마침 냇물 건너편에서 오연총도 하인에게 무엇을 지워 가지고 오다가 윤관이 물가에 있는 것을 보고 큰 소리로 물었습니다.” 대감 어디를 가시려는 중이오” 물으니 윤관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술이 잘 익어 대감과 한 잔 나누려고 나섰는데 물이 많아서 이렇게 서 있는 중이오” 라고 말이지요. 마침 오연총도 잘 익은 술을 가지고 윤관의 집에 방문하려 참이었고 그냥 돌아서기도 아쉬워 했지요.윤관은 오연총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내가 가지고 온 술은 대감이 가지고 온 술로 알고, 대감이 가지고 온 술 또한 내가 가지고 온 술로 아이고 한 잔 합시다”라고 말이지요.이렇게 해서 나무 등걸 위에 자리를 잡고 앉아 이편에서 한 잔 드시오, 하며 한 잔 들고 머리를 숙이면 저 편에서 한 잔 드시오 하고 머리를 숙이면서 반복하기를 거듭하여 가져간 술을 다 마시고 돌아왔다고 합니다.이 일이 조정의 고관대작들에게 풍류화병으로 알려져셔 그 후 서로 자녀를 혼인시키는 것을 우리 사돈 맺기 라는 말로 회자 되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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