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가시치를 주식으로 하는 어류들은 없다고 볼 수 있는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독가시치도 다른 포식자들의 먹이가 됩니다.하지만 독가시 때문에 아무나 건드리지 못하는 까다로운 먹잇감인 것은 확실합니다.우선 방어나 부시리 같은 대형 육식 어류나 상어 같은 상위 포식자들에게는 아무리 독가시치라도 여전히 먹잇감이 됩니다. 그런 포식자들은 독가시를 피해 삼키거나 독가시를 능가하는 소화력을 가지고 있고, 특히 가시가 약한 어린 개체들은 상당히 쉽게 사냥당하는 편입니다.그리고 생태계에서 독가시치는 해조류를 주식으로 삼는 중간 소비자인 초식성 어류의 위치에 있습니다. 바다의 해조류를 뜯어 먹으며 식생의 밀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죠. 하지만 최근 수온 상승으로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해조류를 과도하게 먹어 치워 바다가 사막처럼 변하는 '갯녹음 현상'을 더 가속화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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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류가 강한 곳에 살던 물고기들은 물의 움직임이 정적인 곳에서 서식하게 되면 생존이 힘들어지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생존이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단순히 불편하다는 것이 아니라 몸의 구조와 생존 전략 자체가 특정 해류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호흡인데, 특히 참치나 상어 같은 종은 헤엄치며 입으로 물을 통과시켜야만 산소를 얻는 '람 제트 환기' 방식을 쓰기 때문에 움직임을 멈추면 질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류는 먹이를 운반해 주는 에너지 공급원인데, 흐름이 끊기면 먹이를 찾는 효율이 급격히 떨어져 아사 위험이 커집니다.번식 측면에서도 해류를 타고 알과 치어를 퍼뜨리던 이전 방식을 사용할 수 없어 개체군 유지가 어려워 질 수 있죠.게다가 물고기의 감각 기관 중 하나인 측선은 물의 흐름을 통해 방향과 포식자를 감지하는데, 달라진 해로로 정적인 상태에서는 이 감각 기능이 마비되어 버립니다.결국 이들에게 해류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그 곳에서 살아가는 물고기들에게는 호흡이나 먹이, 번식 등을 가능케 하는 필수적 장치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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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는 왜 낭떠러지에서 뛰어다니는 것인가요?
사실 염소의 기이한 절벽 타기는 사실 생존을 위한 극단적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평지에서는 포식자를 피할 수 없어 포식자를 피할 수 있는 험준한 바위산을 도망처로 삼은 것입니다. 게다가 바위틈의 미네랄을 핥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기도 합니다.이런 절벽타기가 가능한 이유는 특수한 발굽 덕분인데, 두 갈래로 갈라진 발굽이 바위를 움켜쥐고 말랑한 안쪽 패드가 접지력을 높이는 것이죠. 하지만 말씀하신대 서열 다툼을 위해 박치기를 하거나, 검독수리에 의해 공격을 당하면 염소도 추락사를 하곤 합니다.참고로 서양에서 악마로 묘사되는 건 가로형 눈동자와 성격, 그리고 절벽을 타는 기괴한 모습 등으로 인해 공포감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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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가 부족한 토양에서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는 이유는 ?
질소는 식물의 단백질과 DNA, 그리고 광합성을 담당하는 엽록소를 만드는 핵심 원료입니다.그래서 질소가 부족하면 식물은 에너지를 만들지 못해 잎이 누렇게 변하고 성장이 멈추게 되는 것입니다.물론 공기 중에는 질소가 풍부하지만 식물은 이를 직접 흡수할 수 없는데, 이때 콩과식물의 뿌리혹박테리아가 공기 중의 질소를 식물이 먹을 수 있는 형태인 암모늄 이온으로 바꿔주는 질소 고정 역할을 합니다.콩과식물은 그 대가로 박테리아에게 광합성으로 만든 당분을 제공하며 공생하는 것입니다.이 과정은 척박한 땅에 질소를 공급하여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고, 생태계 전체에 질소 영양분이 순환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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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사는 멧돼지가 민가에 내려오면 사람을 공격하는데 원래 공격성이 많은 동물인가요? 배고파서 그런 걸까요?
사실 멧돼지는 본래 겁이 많고 사람을 피하는 성격으로 먼저 사람을 찾아다니며 공격하는 포식자는 아닙니다.그러나 상황에 따라 매우 위협적으로 하는데, 민가에 내려오는 주된 이유는 말씀하신 것처럼 겨울철 산속 먹이 부족으로 인한 배고픔으로 농작물이나 음식물 쓰레기를 찾기 위해 내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서식지가 파괴되고 상위 포식자가 없어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난 점도 민가 출몰의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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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크기와 영리함이 상관관계가 있는지 궁금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뇌의 크기와 지능에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는 있지만,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물론 뇌가 크면 정보를 처리하는 뉴런의 절대적인 수가 많을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절대적 기준이 아니며, 지능은 뇌의 크기보다 연결의 효율성에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즉, 뉴런들이 얼마나 촘촘하게 신호를 주고받는지(시냅스 밀도)와 뇌 표면의 주름 정도가 지능의 핵심인 것입니다.또한 말씀하신 암기력은 전체 뇌 크기보다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부위의 발달과 연관이 깊습니다.결국 머리가 큰 것은 유리한 하드웨어를 가졌을 확률이 높긴 하지만, 실제 능력은 후천적인 학습과 뇌 회로의 최적화에 달려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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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잘 부푼 사람들은 사람들은 마니먹고 얼마나 운동하길래 프로래슬리엋럼 대는걸까여?
우선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몸이 풍선처럼 부풀어 발끝조차 안 보인다면, 격렬한 운동보다는 식단 조절이 압도적으로 시급한 상황입니다. 우리 몸은 들어오는 에너지가 나가는 에너지보다 많으면 무조건 지방으로 쌓아두기 때문입니다.밥 한 공기를 먹고 그만큼의 지방을 태우려면 1시간을 뛰어야 하지만 몸이 무거운 상태에서 격렬하게 움직이면 근육보다 관절이 먼저 망가질 수 있습니다.그래서 일단 먹는 양을 평소의 70%로 줄여 몸을 가볍게 만들어야 합니다.또한 프로레슬러 같은 몸은 근육이라는 거대한 엔진이 칼로리를 계속 태워주기에 가능한 것입니다.그래서 결국 지금은 운동장을 돌기보다 야식과 당분을 끊는 것이 풍선 몸매 탈출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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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부엉이는 낮에 활동하고 밤에는 잠을 자는 건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쇠부엉이는 완전한 야행성이라기보다는 주행성과 박명활동성(박명박모성이라고도 하는데, 해 질 녘이나 새벽에 활동하는 것을 말합니다.)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그래도 실제로는 주로 늦은 오후나 해가 질 무렵에 사냥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먹이가 부족하거나 새끼를 키울 때는 대낮에도 활발하게 들판을 날아다니며 쥐를 잡습니다.그리고 생물학적 분류는 단순히 '잠자는 시간'이 아니라 신체 구조와 유전적 계통에 따라 결정되는데, 쇠부엉이는 낮에 활동함에도 불구하고, 부엉이 특유의 얼굴 판, 날카로운 발톱, 소리 없이 나는 깃털 구조, 그리고 결정적으로 머리에 아주 작지만 귀 모양의 깃털인 귀깃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래서 쇠부엉이는 올빼미목 올빼미과에 속하는 엄연한 부엉이입니다. 물론 낮에 활동하니까 부엉이에 속하지 않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뼈 구조나 DNA는 틀림없는 부엉이에 속합니다.또 부엉이는 대부분 밤에 활동함에도 쇠부엉이가 낮에 활동하는 이유는 생존 전략 때문입니다.쇠부엉이는 울창한 숲보다는 탁 트인 갈대밭이나 농경지에 사는데, 숨을 곳이 마땅치 않은 개방된 곳에서는 밤보다 시야 확보가 용이한 시간대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그래도 적은 먹잇감인데, 다른 야행성 부엉이와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활동 시간을 살짝 겹치거나 앞당긴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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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신체는 언제까지 유연성을 기를수가 잇을까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연성을 기르는 데 늦은 나이란 없습니다.80대 어르신도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면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넓힐 수 있습니다.물론 어릴 때 뻣뻣했던 것은 유전적 요인일 수 있지만, 지금 더 나빠진 것은 근육과 관절을 감싸는 결합 조직이 굳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근육은 가소성이 있어 꾸준한 스트레칭을 통해 언제든 다시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성인은 아이들보다 변화 속도가 조금 느릴 뿐, 매일 10분씩만 투자해도 가동 범위가 확실히 넓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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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왕도마뱀은 태국 도심 속 연못에서 최상위 포식자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태국 도심 생태계에서 물왕도마뱀은 실질적인 최상위 포식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말씀하신대로 수중과 지상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신체 능력 덕분에 잉어, 메기부터 쥐, 비둘기, 심지어 뱀까지 가리지 않고 잡아먹으며 생태계를 장악했습니다.도심 내 개나 고양이도 성체 물왕도마뱀의 적수가 아니며, 오히려 사냥당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고, 특히 오염된 하천에서도 살아남는 강력한 면역력과 천적의 부재는 물왕도마뱀이 도심 연못의 왕으로 군림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습니다.물론 현재는 개체 수가 너무 늘어 생태계 불균형을 우려한 태국 정부가 주기적으로 포획해 이주시킬 정도로 압도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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