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형봉 전문가입니다.
영유아·아동 식단
Q. 둘째가 키가 작은데, 어떤 식단으로 먹이면 키 크는 것에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키 크는 비법에 대해서 문의를 합니다만 비법은 없습니다. 잘 먹고 푹 자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키를 크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예전에 비해서 요즈음 사람들의 평균 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잘 먹기 때문입니다. 영양이 부족하면 아무리 키가 크려고 해도 재료가 없기 때문에 크게 자랄 수가 없습니다. 성장기에는 골고루 영양 섭취를 해야 키가 잘 자랍니다. 식사를 할 때는 밥이나 빵, 감자 같은 탄수화물뿐 아니라 고기나 생선, 우유 등의 동물성 단백질도 충분히 먹어야 합니다. 여기에 비타민 섭취와 장 운동을 좋게 하기 위해 과일, 채소를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해서 말씀 드리면 키를 크게 하는 바람직한 식사법은 세끼 잘 챙겨 먹고, 간식도 하루 2~3회 먹고 밥, 고기, 채소, 과일, 우유를 골고루 먹고 짜게 먹지 말고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고 너무 단 음식이나 탄산음료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비만이 되어도 곤란하지만 너무 말라도 키는 크지 않습니다. 날씬해지고 싶은 것은 요즈음 아이들 모두가 바라는 바입니다. 하지만 적당한 몸무게를 유지해야 키가 자랄 수 있는 성장의 재료가 공급되기 때문에 잘 먹는 것이 키 크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은 잊지 마십시오. 물론 적당히 운동도 하여야 뼈에 자극을 주어서 키가 더 잘 자라게 된답니다.
기타 영양상담
Q. 돼지감자 영양성분과 효능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돼지감자는 100g당 약 8kcal정도 열량을 가지며 수분 97.8g, 탄수화물2g, 기타 0.2g 입니다.돼지감자는 당뇨 개선에 좋고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천식 개선, 간 건강에 도움이 되고 물대신에 돼지 감자차를 먹으면 미네랄 등 돼지감자의 효능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기타 영양상담
Q. 아메리카노는 건강에 좋은 음식인가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평소 당뇨가 있는 사람은 믹스커피 보다 설탕 등을 첨가하지 안은 아메리카노가 좋습니다.커피에는 카페인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만 하루 한잔 정도는 몸에 더 이롭다고 합니다.아무리 카페인에 과민하지 않다고 해도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불면증, 수면장애로 인해 일상 생활에 지장이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나 혈압이 높은 분들이라면 커피를 마셨을 때 수치가 더 상승할 수 있으니 권하지 않습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간에 좋은 음식에는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간은 해독작용, 단백질 합성, 호르몬 생산, 담즙 생산, 적혈구 분해 등 많은 역할을 담담하는 기관입니다.간을 건강하게 지키려면 잘 쉬어야 하고먹는 것도 잘 선택하여 먹는것이 중요합니다.간에 좋은 음식은 브로콜리, 다크 초콜릿, 녹차, 허갯나무차, 자몽, 아보카도, 비트, 마늘, 양배추, 오미자, 구기자 등이 있습니다.브로콜리는 음주와 무관하게 나타나는 비 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으로부터 간을 지켜준다.다크 초초콜은 식물성 화학 물질의 일종인 폴리페놀이 풍부하지요. 폴리페놀은 간은 물론 심장에 좋고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도 한답니다.다크 초콜릿 외에 블루베리, 올리브, 자두도 같은 효과가 있읍니다. 요리할 때 로즈마리나 오레가노 같은 허브를 넉넉히 뿌리는 것도 한 방법이지요.녹차는 카테킨이라고 불리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카테킨에는 간암 등 몇몇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티백 대신 직접 찻잎을 우려서 뜨겁게 마시면 카테킨을 최대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야채 치커리의 효능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치커리는 카로틴과 철분이 풍부하고 식이섬유소도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입니다.치커리는 주로 쌈이나 샐러드로 많이 먹지만, 살짝 익혀서 요리에 곁들이기도 합니다. 카로틴이나 비타민 B2, 비타민 C 외에도 칼륨, 철분이 풍부한 치커리는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돼지고기와 잘 어울립니다. 치커리는 카로틴이나 비타민 B2, 비타민 C 외에도 칼륨이나 철분,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좋고, 특히 치커리에는 쓴맛이 나는 ‘인티빈’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혈관계를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