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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나영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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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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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미노산수액 치료 중 체중이 급격히 늘었는데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수액 투여로 인해 일시적으로 체내에 수분이 과다하게 축적되었을 수 있습니다. 치료 중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지만 부종이 과하거나 숨이 차는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에 알려야 합니다. 체중 증가가 너무 갑작스럽거나 부종이 심하다면 심장, 신장, 간 기능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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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혈액암 DLBL, MDS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MDS(골수이형성증후군)와 DLBCL(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은 서로 다른 기원의 혈액암입니다. 하지만 어떤 환자에서는 동시에 발견될 수 있습니다. MDS는 골수에서 기원하며 조혈세포 분화 및 성숙의 장애를 유발합니다. 골수 기능 저하로 인해 빈혈,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 등이 발생하며 AML(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반면, DLBCL은 림프절에서 기원합니다. 면역세포의 하나인 B세포가 악성화된 림프종입니다. 림프절 비대나 발열, 체중 감소 등의 전신 증상을 유발합니다. 두 질환은 독립적인 질환입니다. MDS 환자에서 면역 체계가 억제되거나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어 림프종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는 있겠습니다. DLBCL 같은 림프종은 MDS 환자의 면역 이상과 관련해서 이차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특정 염색체나 유전자 변이는 MDS와 림프종 발병에 모두 관여할 수 있습니다. MDS와 DLBCL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DLBCL이 골수까지 침범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DLBCL의 골수 침범이 없다면 두 병은 독립적인 질환으로 간주됩니다. 골수에 침범된 경우에는 두 질환이 상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임상 상태와 예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 방향을 설정합니다. DLBCL은 고도의 악성 림프종이기 때문에 즉각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두 가지 질환이 모두 있다면 DLBCL을 우선 치료하고 이후 MDS를 관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MDS도 증상이 너무 심하거나 AML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면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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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가 자다가 자주 깨고 땀을 많이 흘리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흔한 현상이지만 땀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거나 자주 깬다면 다음을 고려해보세요.성장기 아이들은 활동적 신진대사로 인해 땀이 많을 수 있습니다. 즉 생리적 변화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이나 빈혈, 갑상선 문제, 다한증 등의 질환에서도 땀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잠옷이나 이불이 너무 두꺼운 것도 하나의 원인이겠습니다.증상이 너무 오래 지속된다면 소아과에 방문하여 진료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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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B형간염 항체 생성 실패로 재접종 중인데 부작용이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네, B형 간염 백신은 일반적으로 안전하며 여러 번 접종해도 부작용 위험이 크지 않습니다. 드물게 발열이나 주사 부위 통증, 가벼운 두드러기 등 경미한 반응이 가능하나 이는 일시적입니다. 항체 형성 실패 원인은 유전적 요인 가능성도 있으니 소아과 전문의와 상의하에 접종 계획을 이어나가시기 바랍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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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 중이염 증상이 반복되는데 수술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반복적인 중이염이 3개월 간 3번 이상 재발하고 항생제 칠에도 효과가 없다면 말씀하신대로 고막 튜브 삽입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는 재발을 줄이고 청력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소아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고 필요 검사와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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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갑자기 시작된 우리 아이의 두통과 어지러움, 아동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심각한 원인을 배제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가능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1) 긴장성 두통 ;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해 머리가 조이는 듯한 통증이 특징입니다.2) 편두통 ; 눈 주위나 한쪽 머리에 통증이 오며 메스꺼움, 빛과 소리에 민감한 경우가 있습니다.3) 저혈압 또는 빈혈 ; 어지러움이나 피로감이 동반되는 경우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4) 드물게 두통, 어지러움이 갑자기 심해지고 구토와 시야장애, 균형문제가 동반되면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5) 탈수 : 수분 섭취 부족으로 어지러움,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감염 : 열이 동반되거나 최근 바이러스성 감염 병력이 있다면 관련성을 고려해보세요.우선 지금은 두통 위치나 강도, 빈도, 지속 시간, 유발 요인 등을 파악하세요. 또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게 하시고 밝은 빛이나 소음을 피하고 충분히 쉬게 하세요. 증상이 심할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등의 약물을 사용하되 의사 상담 후 복용을 권장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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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러가지 알러지가 있는 아이 유치원 생활 관리 방법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유치원에 아이가 알레르기가 있는 식품 종류와 증상에 대해 정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응급 대처에 대해서도 유치원 선생님들과 공유해야 합니다. 또 급식이나 간식 담당 교사나 조리사에게 알레르기 식품을 철저히 배제하도록 요청하시고, 알레르기 식품이 아이 음식에 섞이는 교차오염을 방지할 방법을 미리 의논해야겠습니다. 유치원에서 대체 식단을 해달라고 요청하거나, 그것이 어렵다면 아이가 먹을 음식은 가정에서 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알레르기에 대해 이해하도록 돕고 알레르기 유발 음식을 스스로 피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세요. 다른 아이들이 준 음식이나 선생님이 주신 간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도록 가르쳐주셔야 합니다. 응급상황에 필요한 약품을 미리 유치원에 전달하고 약물 사용법을 선생님들에게 교육해주세요. 응급 상황시 비상 연락망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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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전 아메리카노 한잔이 수면을 방해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이는 개인 카페인 민감도에 따라 다른 문제입니다. 평소 커피를 마셔도 잘 주무신다면 큰 문제 없을 수 있으나 몇 가지를 알아두면 좋겠습니다.카페인은 뇌에서 졸음을 유발하는 아데노신 작용을 차단하여 각성 효과를 주는데, 반감기는 일반적으로 4~6시간입니다. 즉 자기 전 30분에 마신 커피의 카페인이 일부는 수면 중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 깊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고, 잠에 들어도 수면의 질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카페인 민감도가 낮은 사람은 커피를 마셔도 쉽게 잠들수는 있겠으나 수면 깊이는 얕아질 수 있습니다.아침에 별로 개운하지 않고 낮에 피로를 느낀다면 카페인이 수면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으니 자기 직전에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때 마시는 커피를 디카페인으로 대체하거나 허브티 등 카페인이 없는 음료로 대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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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활성산소는 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활성산소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활성산소의 긍정적인 측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데 역할을 한다는 점입니다. 활성산소는 우리몸 방어 체계의 일부로 병원균을 공격하고 제거하는 데 기여합니다. 또 세포 대사나 신호 전달 과정에 관여하며 조직 복구나 재생에 중요 역할을 합니다.하지만 활성산소가 과다하면 세포막, 단백질, DNA 를 손상시키며 노화와 질병을 유발합니다.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만성 염증, 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기도 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고강도 운동 중에는 활성산소가 더 많이 생성되며 이는 피로를 가중시키고 근육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활성산소를 간접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웨이트와 유산소운동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활성산소 균형을 맞추는 데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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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얼굴에 점을 뺐는데 같은자리에 또 점이나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점을 뺀 후에도 같은 자리에 점이 다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점 제거 방법이나 피부 상태, 개인의 유전요인에 따라 다릅니다. 점 제거시 점 뿌리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다시 자랄 수 있습니다. 점 제거 부위가 햇볕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경우에도 색소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으며, 피부가 회복되면서 색소가 남아있는 멜라닌 세포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특정 부위에 점이 생기기 쉬운 체질이라면 제거 이후에도 새로 점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점 제거 시 레이저나 절제술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데 깊은 뿌리까지 제거시 점이 같은 자리에 다시 생길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하지만 피부 상태나 점 특성에 따라 완전히 재발을 막을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피부과에서 재발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더 강한 레이저나 절제술 등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점 제거 후에느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서 재발을 예방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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