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록희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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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앉아 있거나 무릎을 세우고 누우면 치구가 왜 볼록하고 동그랗게 보이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앉거나 무릎을 세운 자세에서는 골반이 하체로 눌려서 치구 부위의 지방이 상대적으로 더 위로 올라가고, 피부와 조직이 집중적으로 모여 치구가 더 동그랗고 볼록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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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골이를 하게 되는 이유가 따로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코골이는 잠들었을 때 목, 입천장, 혀 등 상기도의 근육이 이완되면서 기도가 좁아질 때 발생합니다. 이 좁아진 기도를 통과하는 공기가 조직을 떨리게 해서 소리가 나는 현상입니다. 특히 술을 많이 마시거나 몸이 피곤한 날에는 근육 이완이 심해져 코골이가 더 크고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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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에스컬레이터 사고시 크게 다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에스컬레이터는 많은 사람을 빠르고 연속적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강력한 모터와 체인, 스프라켓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기계적 힘이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인체가 끼이거나 빨려들어가면 멈추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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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만성두통이면 위험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그렇지는 않습니다.중년 이후에 두통이 생기고, 그것이 몇 달간 만성적으로 지속된다면 반드시 뇌질환을 의심해야 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두통은 매우 흔한 증상이며, 대부분은 뇌질환과 무관한 일차성 두통(긴장형 두통, 편두통 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중년 이후에 새롭게 발생한 두통이거나, 점차 악화되는 양상을 보인다면 뇌질환(뇌졸중, 뇌종양, 뇌수막염 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와 적절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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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속 더부룩함의 원인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프로기노바(에스트로겐)와 프로베라정(프로게스테론 계열)은 모두 호르몬 치료제로, 부작용으로 소화불량, 명치 통증, 복부 팽만감, 구역, 속쓰림 등 다양한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무월경 치료로 장기간 복용하거나, 약물에 민감한 경우에는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한의원에서 소화불량에 대해 침과 뜸치료 받아보세요.자궁순환에도 도움이 되어 무월경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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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술후 90/52정도로 저혈압이 오던데 위험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수술과 마취 과정에서 혈압이 변동되는 것은 매우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마취제나 진통제의 영향, 수분 손실(수술 전 금식, 수술 중 출혈, 증발 등), 체액 이동, 혈관 이완, 심장 기능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혈압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수술 중 저혈량(체내 수분이나 혈액이 줄어드는 상태)으로 인해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는 주로 수액 투여나 필요하다면 혈액제제 투여로 혈압을 유지하거나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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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머리 감고 10분 안에 말리는데 괜찮나요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네 아주 좋습니다.두피와 모발에 남아있는 물기가 오래 있으면 곰팡이나 세균 번식, 두피 트러블(가려움, 비듬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약
Q. 모든 차 종류에는 카페인이 기본적으로 함유 되어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페퍼민트나 캐모마일 같은 허브티는 카페인이 없고, 블랙티, 그린티 등은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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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딸꾹질은 어떤 이유때문에 발생하는거고 또 어떻게 멈추는게 가장 빠를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횡격막은 평소에 뇌에서 보내는 신호에 따라 규칙적으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호흡을 돕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자극(음식, 음료, 온도 변화, 심리적 요인 등)이 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면, 뇌에서 호흡을 조절하는 부위가 혼란을 일으켜 횡격막이 불수의적으로 경련하게 됩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딸꾹질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찬물을 빨리 마시면 차가운 물이 식도를 자극해 미주신경을 자극하여 딸꾹질이 멈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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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트라코나졸 먹고 장에 상처, 염증이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이트라코나졸이나 항생제 복용 후 장 점막에 염증이나 상처가 생기고, 약을 먹을 때마다 장이 예민해지는 현상은 약물의 장 점막 자극, 장내 미생물 균형 변화, 장 투과성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항생제 복용 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프로바이오틱스를 함께 복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