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
재활·물리치료
Q. 손목이 아대를 계속 차고 있는건 손목 건강에 안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5년 정도 지났으면 사실 손목에 뼈나 근육 힘줄에 대한 부분은 많이 좋아졌을것으로 보입니다. 예방차원에서 차는건 좋지만, 안차도 되는 시점이 오면 사실 엄청 무리한 상황 아니면 차고 다니지 않는게 좋습니다. 저희 몸의 관절들은 일정한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있습니다. 그 만큼 움직이지 못하거나 안하면, 관절이 굳거나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오래 습관처럼 차고 계셔서 초기에 빼면 다소 이질감이 느껴지실 수 있겠지만, 무리하게 활동해야 하는 상황 빼고는 이제는 빼시고, 손목 스트레칭도 해주시고, 손목의 안정성을 키워주는 방향의 운동이나 마사지를 해주시면서 내 손목에 대한 적응을 시켜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환자 중에도 비슷하게 오래 착용하였는데, 나중에 그걸 벗거나 아니면 그걸 차고도 물건을 드는데, 상당히 손목의 힘도 없고 불안정성이 오히려 높아진 경우도 보았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재활·물리치료
Q. 거북목이 되었을 때 치료 방법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거북목 같은 경우는 한가지만의 원인으로 생기는게 아니기 때문에 나에 맞는 근본 원인 치료를 하고자 한다면, 정형외과나 사설 교정센터에서 도수치료 혹은 자세교정 관련 운동치료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거북목 교정으로 유튜브에 많이 나오는데, 이게 사람마다 거북목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잘못하다가 통증이 생기거나 자세가 더 안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전문가에게 자세를 평가받고 그에 따른 치료를 진행한 후에 나중에 운동이나 스트레칭으로 그 자세를 유지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이나 혹은 교정센터 가셔서 상담 받아보시고 그에 따른 치료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 분야는 실력이 치료사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잘하는 곳으로 꼭 가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재활·물리치료
Q. 물리치료 받은 후 없던 근육통 갑자기 생김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보통 물리치료를 받았다고 더 통증이 심해지지 않습니다. 전기치료 자극이 그렇게 인체에 자극적인 치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근데 통증이 나타났다는 것은 전기치료 위치에 이상이나 강도가 다소 강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반신욕이나 아니면 목욕탕 가셔서 전체적으로 탕에서 근육 이완시켜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그리고 집에 오셔서 국민체조나 새천년 체조같은 것으로 전신 스트레칭 해주시면 괜찮아 질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이렇게 하면 통증이 떨어질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실기 잘 보십시오!
재활·물리치료
Q. 목, 등 쪽 담이 자주 걸리는데 좋은 예방법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보통 주기적으로 걸리는 담은 내 체형에 대한 틀어짐으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담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저희 몸은 중력에 대하앟여 이상적인 척추 정렬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잦은 핸드폰 사용과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서 이 척추 정렬이 무너지게 됩니다. 그럼 특히나 목 등 쪽은 긴장을 항시 하고있는 구조가 되는 체형으로 바뀌게 되어 항상 긴장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가끔씩 담이 걸리는 것이며,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체형에 대한 교정이나 정렬을 맞춰주셔야 합니다. 도수치료나 교정치료가 그런 치료이며, 이런 치료를 해야 근본 원인 치료가 된다고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재활·물리치료
Q. 물리치료사를 하려면 진로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물리치료학과를 나오시면 됩니다. 보통 물리치료학과는 3년제 혹은 4년제로 나누어져있습니다. 지방에도 있고 수도권에도 대학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 그 대학을 다니다보면 마지막 학년에 실습을 합니다. 일정시간 실습 하는 동안 다른 신경계 병원이나 정형외과 병원에 가셔서 어느정도 모니터링 하면서 전반적인 물리치료 과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전기치료를 위주로 하는 루틴쪽으로 물리치료사가 될 수 있고, 뼈나 관절 근육을 회복 시켜주는 도수치료사로 빠질 수도 있습니다. 크게 이렇게 됩니다. 나중에 나이 먹고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라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일을 해보니 사람과 잘 어울리고 사람 대하는데 어려움이 없으신 분들이 일 을 좀 더 재밌고 잘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