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
재활·물리치료
Q. 허리 협착증에 좋은 운동이나 습관 같은 것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 협착증의 좋은 운동이나 습관으로는 아침 저녁으로 국민체조를 하시는 것입니다. 국민체조는 전신의 척추와 근육들을 이완시켜주고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그럼 상대적으로 허리 협착된 부분도 다소 근육도 풀리고 척추 사이 공간도 벌어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으로는 윌리암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윌리암 운동은 척추 사이 공간을 벌려주고, 허리 근육들도 많이 풀어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습관으로는 허리를 최대한 구부리지 않고 펴 있는 상태에서 생활을 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머리를 감을때도 허리만 숙여서 머리 감지 마시고, 샤워하면서 (서서) 머리를 같이 감으시는게 좋고, 세수할때도 무릎을 살짝 구부려서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세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정도 지켜주시면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정형외과
Q. 177까지 클 수 있는지 너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이건 정말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나이를 먹고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도수치료를 하시는 것은 좋은거 같습니다. 보통 요즘 성장 도수라고 해서 근육을 풀어주는 병원들이 있습니다. 성장 도수라는 것은 뼈가 자라는 시간 만큼 피부(근육)가 자라지 못해서 그 만큼 뼈가 성장을 못한다는 부분을 고려하여 성장판 위주의 관절들을 풀어주고, 자세도 교정해주는 치료법입니다. 이런식으로 접근하여 치료하면 분명 긍정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키가 몇까지 큰다는 것은 군대까지 다녀와봐야 알 수 있을거같습니다. 제 아는 지인도 고3까지 키가 170밖에 안됬는데 군대 다녀오고 178까지 큰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 고려하면 키는 끝까지 가봐야알거같습니다.
정형외과
Q. 갈비뼈가 골절되도 활동은 가능하죠.?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갈비뼈는 근육 염좌나 심하지 않은 골절이나 증상이 유사합니다. 우선 염좌나 골절 둘다 갈비뼈를 크게 움직이지 않도록 몸을 사리셔야 합니다. 보통 갈비뼈가 움직일때는 숨을 쉬거나 몸통을 움직일때 움직이게 됩니다. 그런부분을 자제 해주시고, 음주도 염좌인 부분을 고려했을때 당분간 자제 하시는게 중요할거 같습니다. 그 다음에 병원에서 정확히 진단 받으시고, 골절인지 아니면 염좌인지 확인 한 후에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그리고 혹시 골절이라고 해도 일반 사무업무 같은 것은 하는데 지장이 없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부디 잘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형외과
Q. 정강이 바깥쪽 통증이 너무 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보통 정강이 바깥쪽 통증은 앞정강근이라는 근육의 피로도가 누적되어 통증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앞정강근이라는 근육은 발목을 위아래로 움직일때 사용하는 근육입니다. 그럼 많이 걷거나 움직일때 해당 근육을 많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많이 걷거나 뛸때 그 근육에 긴장도가 높아지고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많이 걷거나 뛴다고 아픈것은 아닙니다. 보통 걷거나 뛰는 동작에 있어서 우리 몸은 고관절이랑 무릎 발목 이 세개의 관절이 균일하게 움직여줘서 서로의 역할을 나눠서 효율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하지만 고관절이나 무릎이 불안정하거나 굳은 사람은 발목을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발목을 움직이는 근육들 (종아리 혹은 정강이 뼈 주위 근육)이 아플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부분은 도수치료나 교정치료로 근본원인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정형외과
Q. 누워있다가 일어났는데 갑자기 허리가 아파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쪽 근육중에 허리네모근이라는 근육이 긴장된것으로 보입니다. 허리네모근이라는 근육은 상체를 기립할때 쓰는 근육입니다. 근데 누워있다가 일어났는데 허리가 아프다는 것은 보통 그 부분의 근육 문제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누워있게 되면 복부 근육이 단축하게 됩니다. 그럼 단축된 복부 근육은 반대편인 허리쪽 근육을 괴롭힐 수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옆으로 돌아서 일어나는것도 아니고 다이렉트로 앞으로 일어나면 복부는 더 수축하게되면서 허리쪽 근육의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허리쪽에 통증이 나올 수 있습니다. 배꼽 주변으로 해서 복부쪽 근육을 풀어주시고 허리쪽 근육도 폼롤러로 풀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부디 잘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