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깨의 관절을 격하게 접고펴는 행위인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손털기와 같은 빠르고 민첩한 동작을 자주 하면 민첩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민첩성이 향상되는 과정과 근육의 피로와는 조금 다른 메커니즘이 작용합니다.민첩성은 근육의 반응 속도와 운동 신경의 협응 능력에 의존합니다. 손털기와 같은 빠른 동작을 자주 하면, 신경-근육 연결이 강화되고, 운동을 제어하는 신경계가 더 효율적으로 반응하도록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민첩성이나 반응 속도가 향상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훈련은 신경계의 신속한 반응을 가능하게 하고, 더욱 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돕습니다.반복적인 고속 운동을 하면 근육이 긴장하고 수축을 반복하며, 피로 물질이 축적됩니다. 이는 근육의 에너지 시스템에서 ATP를 생산하는 미토콘드리아가 활성화되면서 발생합니다. 그러나 민첩한 동작을 반복한다고 해서 반드시 미토콘드리아의 포도당 흡수 역치가 향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포도당 흡수 역치는 근육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한계점으로, 근육의 피로가 증가할 때 미토콘드리아가 더 이상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지 못하고 피로 물질이 축적됩니다. 이 지점은 훈련 수준, 체력, 영양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Q. 비만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비만은 허리 통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비만으로 인해 체중이 많이 나가면, 허리와 척추에 가해지는 하중이 증가합니다. 특히, 하체에 비해 상체에 무게가 집중되면, 허리와 척추의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져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비만은 척추의 자연적인 균형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척추가 비정상적인 각도로 휘어지거나 기울어지면, 척추와 주변 근육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져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또한 비만은 디스크에 추가적인 압력을 가해 디스크 탈출이나 퇴행성 디스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도한 체중이 디스크의 내구성을 저하시켜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고, 비만은 무릎, 엉덩이, 척추 등 하체와 관련된 관절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어 퇴행성 관절염이나 척추관 협착증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허리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그렇기에 평소 적절한 체중관리 및 허리의 안정성 및 척추 중립자세에 관여하는 코어근육에 대한 운동을 잘 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Q. 스컷하면 오른쪽 무릅에서 틱하는 소리가 나면 어떤 상태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무릎에서 "틱" 소리가 나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통증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로는 무릎관절에 있는 윤활액에 기포가 관절이 움직이면서 터지는 소리일 수 있고 이는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통증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그 외에도 무릎을 움직일 때 인대나 힘줄이 관절의 뼈 위로 이동하면서 "틱"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특별한 문제 없이 자연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그러나 나이가 들거나 무릎에 과도한 하중이 가해지면 연골이 마모될 수 있고 이 경우 무릎에서 마찰이 발생하면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 발현되실 수도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무릎의 반월상 연골이 손상되면 움직일 때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소리 외에도 무릎의 통증, 부기, 불안정감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고, 혹은 슬개골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면서 무릎을 구부릴 때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여러가지 문제에 의해서 소리가 날 수 있으나 통증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Q. 키 작아지는 수술 한번하고 그 뒤에 또 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키를 줄이는 수술, 즉 다리의 길이를 줄이는 수술은 매우 드물게 시행되며, 주로 의학적 필요 때문에 이루어집니다. 또한, 수술은 상당히 복잡하고 위험을 수반하며,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매우 신중한 고려가 필요합니다.일반적으로 한 번의 수술로 5cm 이상 줄이는 것은 신체에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어 제한적이며, 뼈를 절단하고 고정하는 과정에서 신경, 혈관, 근육 손상이 우려되므로 단축 길이는 제한적입니다.여러 차례의 수술로 다리의 기능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다리를 20cm 단축하려면 여러 번의 수술이 필요하며, 이는 심각한 신체적, 기능적 제한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Q. 장애가 있어도 우주비행사가 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우주비행사는 일반적으로 양안 시력을 요구받습니다. 깊이 인식, 거리 측정, 그리고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추적하는 능력은 중요한 요소로 단안 시력일 경우 이러한 기능에 제약이 생기기 때문에 제한될 가능성이 큽니다.뿐만 아니라 청력 손실이 있을 경우, 우주선 내에서의 의사소통, 경고음 확인, 또는 팀 협업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하지만 현대 기술이 보청기나 의사소통 장치를 보조할 수 있으므로, 한쪽 청력 손실이 완전한 배제 요인은 아닐 수 있습니다.또한 손가락 절단은 조작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주에서는 미세한 도구 사용, 기계 조작, 긴급 상황 대처 등이 필요합니다. 절단의 정도와 보조 기구의 사용 가능성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현 시점에서는 손가락 절단, 단안 시력, 한쪽 청력 손실이 동시에 있을 경우 우주비행사 선발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우주 탐사의 포용성 확대와 기술 발전이 계속됨에 따라, 미래에는 이러한 조건을 가진 사람들도 우주비행사가 될 가능성이 열릴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Q. 허리디스크 바른 자세에 다리꼬는 방식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다리를 꼬는 자세는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척추와 골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세입니다.짧은 시간 동안 다리를 꼬는 자세는 허리와 골반 주변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그렇지만, 장시간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한쪽 골반이 올라가거나 비틀어져 척추 측만증, 요통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다리를 꼬는 자세는 하지 혈액 순환을 방해해 저림이나 부종이 발생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반복적으로 다리를 꼬다 보면 척추와 골반이 불균형하게 적응해 몸 전체의 자세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Q. 거골 골절 당했는데 반깁스만 해도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거골 골절로 인한 깁스와 치료 방법에 질문을 주셨는데, 반깁스는 초기 부종 관리와 편의를 위해 흔히 사용됩니다.의사가 통깁스로 변경하지 않고 반깁스를 유지하도록 권장했다면, 현재 상태에서 안정성 유지와 부종 감소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 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거골 골절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골절선이 안정적이라면 반깁스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요즘은 최소 침습적 치료와 편의성을 중시하며 통깁스를 사용하는 빈도가 줄고 있으며, 통깁스는 부종이 심한 초기에는 혈액 순환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어 주로 초기에는 반깁스를 권장합니다.반깁스만으로 충분히 안정성이 유지된다면 틈이 벌어질 가능성은 낮으며, 틈이 벌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중간 X-ray 확인을 통해 상태를 지속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최대한 안정을 유지해주시고 병원에서 지시하는대로 치료 잘 따라가시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