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재개발은 어떤식으로 진행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재개발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진행되는데 다음의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기본계획수립 → 정비계획 수립 → 정비구역지정 → 추진위원회구성 → 조합설립 → 시행자선정 → 시공사선정 → 사업시행인가 → 분양공고 및 분양신청 → 관리처분계획 수립 및 인가 → 이주, 철거, 착공 → 준공(아파트완공) → 이전고시 및 청산통상적으로 정비구역지정에서부터 완공까지 10~15년 정도 소요되는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합이 설립되어야 제대로 진행이 가능하므로 조합이 설립된 상태인지 확인해보시고, 진행에 따라서 적용되는 건폐율과 용적률은 어떻게 되는지, 감정평가에 따른 조합원의 분담금은 어떻게되는지, 임대아파트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공사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등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Q. 부동산은 왜 안내려가나요?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최근의 상황은 서울 및 수도권지역은 상승하고 지방은 하락하는 등 부동산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까지도 고금리가 유지되고 있고 정부의 대출 규제, 경제상황의 악화 등으로 집값은 전체적으로는 약간 정체된 상황이며,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관세 전쟁으로 물가가 상승하여 큰 폭의 금리인하는 쉽지 않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강남3구와 용산구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다시 규제하기로 했습니다만)와 그린벨트 해제 계획 공표 등으로 정부에서 부동산 시장 활성화 계획을 보여서,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부족과 집값 인상에 대한 기대심리, PF대출 부담으로 인한 건설사들의 분양가 인상 등으로 집값이 들썩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방은 미분양 물량이 아직 해소되지 않아 당분간은 하락을 예측하는 사람들도 많은 상황이나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면 상황이 반전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향후 금리, 환율, 경제상황의 변화 그리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