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훼손·모욕
Q. 트위터 특정성 위해서 실친이나 트친이 진술서 써주는 경우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남천우 변호사입니다.트위터에서의 특정성 입증을 위한 진술서 수집 시 다음 기준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친밀도, 소통 기간, 상호작용 빈도, 개인정보 공유 범위, 자발성, 진술 내용의 구체성, 진술자의 신뢰도 등입니다. 평소 자주 소통하고 신뢰관계가 형성된 사람들, 장기간 교류해온 사람들, 트윗, 멘션, DM 등 상호작용이 많은 사람들의 진술이 더 신빙성과 설득력이 있습니다. 개인정보는 꼭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공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강요가 아닌 자발적 진술 참여가 중요합니다.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포함한 진술이 더 유용하며, 진술자 본인의 계정 신뢰도도 고려됩니다. 이러한 기준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술의 신빙성과 적절성을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중고거래 사기 사이버 신고 합의후 진정취하서 제출
진정취하서를 제출했더라도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수사가 계속 진행될 수 있습니다. 특히 사기 등 중대한 범죄의 경우 공익적 차원에서 수사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합의금을 받고 진정취하서를 제출한 것은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이는 피해 회복을 위한 정당한 행위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수사가 계속 진행된다고 해서 받은 합의금을 돌려줄 필요는 없습니다. 이는 피해 회복을 위한 합의금으로, 수사 진행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돈을 돌려받고 진정취하서를 제출하였으므로, 거짓말이나 사기로 해석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다만 수사 결과에 따라 기소 여부가 결정될 수 있으므로,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수사관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조언을 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합의 사실이 있으므로 설령 기소되더라도 처벌이 감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타 법률상담
Q. 업무상 배임과 횡령이 어떻게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남천우 변호사입니다.업무상 배임과 횡령은 다음과 같이 구별됩니다:횡령죄는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가 그 재물을 횡령하거나 반환을 거부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회사 자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하거나, 고객의 예치금을 임의로 사용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배임죄는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임무에 위배되는 행위로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하여 본인에게 손해를 가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회사 기밀을 경쟁사에 유출하거나, 회사 거래처와 개인적으로 거래하여 이익을 취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주요 차이점은 횡령은 이미 보관 중인 재물에 대한 범죄이고, 배임은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범죄라는 점입니다. 둘 다 신뢰관계를 저버리고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다는 점에서는 유사하지만, 범행 대상과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Q. 가맹점주가 오히려 본사 직원에게 욕설,협박을 하는 경우 대처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남천우 변호사입니다.가맹점주의 욕설, 협박에 대한 대처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욕설, 협박 내용이 담긴 문자, 카톡 메시지, 통화 녹음 등을 증거로 보존합니다. 해당 행위가 부적절하며 법적 조치로 이어질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경고합니다. 지속될 경우 모욕죄, 협박죄로 고소할 수 있으며, 정신적 피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가능하며, 계약 조항에 따라 가맹계약 해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직원과 가맹점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필요시 다른 직원으로 교체하는 등 직원 보호 조치를 취하고, 양측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중재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을 통해 가맹점주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응하고 직원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