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빛을 상속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또한 상속인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요?
안녕하세요. 남천우 변호사입니다.빚을 상속받지 않으려면 상속 포기나 한정승인을 해야 합니다. 상속 포기는 상속 개시를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가정법원에 신청해야 합니다. 한정승인은 상속재산의 한도 내에서만 채무를 부담하는 방법으로, 상속 개시를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가정법원에 신청해야 합니다. 상속인의 범위는 1순위 직계비속(자녀, 손자녀 등)과 배우자, 2순위 직계존속(부모, 조부모 등), 3순위 형제자매, 4순위 4촌 이내의 방계혈족 순입니다. 상속 순위에 따라 선순위 상속인이 있으면 후순위 상속인은 상속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자녀가 있다면 부모님의 형제자매나 조카들은 일반적으로 상속인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선순위 상속인 전원이 상속을 포기하면 다음 순위로 상속권이 넘어갑니다.
Q. 돈 빌려주었는데 사기죄 성립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남천우 변호사입니다.이 경우 사기죄 성립이 가능합니다. 사기죄는 타인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는 경우에 성립합니다. 귀하의 친구는 결혼 및 어려운 상황을 이유로 돈을 빌렸으나, 실제로는 도박을 위해 돈을 빌린 것이므로 기망행위가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기죄 성립을 위한 요건은 기망행위, 피해자의 착오, 재물의 교부, 고의입니다. 차용증, 계좌이체내역, 카톡내역 등은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Q. 재판은 모든 사건마다 다 하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남천우 변호사입니다.형사사건의 경우 모든 사건이 재판으로 가지는 않습니다. 재판 여부는 주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기소 여부, 사건의 중대성, 피의자/피고인의 태도, 검찰의 판단, 당사자의 의사, 법률에 따른 의무 등입니다. 검찰이 혐의가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기소하면 재판으로 넘어가고, 중범죄나 복잡한 사건은 대개 재판으로 진행됩니다. 혐의를 인정하고 합의가 이루어지면 약식명령으로 처리될 수 있고, 증거가 명확하고 피의자가 혐의를 인정하는 경우 검찰이 약식기소를 할 수 있습니다. 피고인이 정식재판을 청구하면 재판이 열리며, 일부 중대 범죄는 반드시 공판절차를 거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사건이 재판으로 가는 것은 아니며, 사건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재판 여부가 결정됩니다. 경미한 사건이나 당사자 간 합의가 이루어진 경우 등은 재판 없이 처리될 수 있습니다.